7월18일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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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8일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해외야구 선발투수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마네아가 6이닝 3실점의 호투를 했다. 타선에서 는 0-3으로 뒤지던 5회 배튼의 적시타로 한 점을 따라갔다. 6회 보이트의 역전 쓰리런 홈런이 터지며 샌디에이고가 4-3으로 승리했다. 애리조나 선발 길버트는 5이닝 3실점의 호투를 했지만 라미레즈가 쓰리런 홈런을 허용했다.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샌디에이고
샌디에이고(마이크 클레빈저 22시즌 2승2패 3.79 / 22상대 1승 0.90) 클레빈저는 직전 경기였던 콜로라도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5.1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5피안타 1볼넷 4탈삼진 4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투구수가 많아지며 집중타를 허용하며 실점이 많아지고 말았다. 두 경기 연속 4실점 투구를 했다. 아직까지 체력적으로 올라오지 않아서인지 투구 수가 많아지면 피안타율이 올라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애리조나를 상대로는 두 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는 6이닝 1피안타 무실점, 홈에서는 4이닝 1피홈런 1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애리조나
애리조나(메릴 켈리 22시즌 8승5패 3.36 / 22상대 4이닝 무실점) 켈리는 직전 경기였던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7이닝 동안 5피안타 2볼넷 4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지난 시즌 샌프란시스코 원정에서 고전했었지만 이날은 안정된 투구로 퀄리티스타트 플러스 피칭을 했다. 최근 7경기 연속 6이닝 이상을 소화하고 있다. 최근 5경기중 네 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2.7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다. 샌디에이고를 상대로는 시즌 첫 경기에서 만나 홈에서 4이닝 동안 4피 안타 2볼넷 7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7월18일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결론
이번 경기 역시 샌디에이고의 승리를 추천한다. 샌디에이고 선발 클레빈저는 최근 두 경기 연속 4실점 투구를 하며 아쉬운 투구를 했다. 하지만 구위는 괜찮은 편이고 투구 수가 많아지면 힘이 떨어지며 실점이 늘고있을 뿐이다. 팀에서 이런 점을 고려해 빠르게 교체 타이밍을 가져가면 큰 문제는 없어 보인다. 애리조나 상대로도 올 시즌 두 번의 등판에서 10이닝 1실점의 호투를 했던 기록도 있다. 물론 애리조나 선발 켈리도 최근 좋은 투구를 하고있고 제구가 좋은 투수라 까다로울 수 있다. 하지만 원정에서의 투구는 아무래도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다. 구위는 떨어지는 투수라 한번 타이밍이 맞기 시작하면 와르르 무너질 가능성도 높다. 샌디에이고의 승리가 유력하다.
샌디에이고 승
7.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