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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알렉스 콥이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했다. 타선에서는 2회 아스트젬스키의 선제 홈런에 이어 1-1로 맞선 8회 콘포토의 안타때 상대의 실책이 동반되며 2득점 했다. 샌프란시스코가 3-1로 승리를 거두며 4연승에 성공했다. 피츠버그 선발 오비에도는 7이닝 1실점의 호투를 했다. 타선에서는 2회 데이비스의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이후 추가점을 내지 못하고 8회 불펜의 난조로 인해 경기를 내주며 2연패에 빠졌다.
피츠버그
피츠버그 (오스발도 비도 23시즌 1승1패 4.44) 비도는 직전 경기였던 애리조나와의 원정 경기에서 중간에 등판했다. 1.1이닝 동안 1피안타 무실점 투구를 하며 데뷔 첫 승을 거뒀다. 올 시즌 데뷔해 선발로 나선 5경기 중 한 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안정감 있는 투구는 아니었다. 제구면에서 좋은 면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 세 경기에서는 5회 이전에 마운드를 내려왔다. 패스트볼의 평균 구속이 94마일 정도 나오고 있기는 하지만 주 변화구로 활용하는 슬라이더의 제구가 마음먹은대로 되지 않고 있다. 불펜은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