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7일 축구 분석 수리남 vs 코스타리카 올킬 분석글 확인하기
오늘은 내일도 펼쳐지는 골드컵 수리남 vs 코스타리카 의 맞대결 경기를 분석해드리겠습니다. 먹폴 유튜브에서도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드리니 많이 찾아오셔요~ 먹폴 픽스터 영의 스포츠분석글 시작합니다.
경기 팁
최근 2경기 상대전적은 코스타리카가 2승 11득점 1실점으로 압도하고 있습니니다. 그러나 모두 2009년 이전의 경기들이었습니다. 코스타리카의 피파랭킹은 북중미 4번째인 50위에 위치해 있으며, 수리남은 136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유럽파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수리남의 전력은 무시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코스타리카의 전력과 기세가 더 좋은 상황입니다. 코스타리카의 승리를 추천드립니다.
수리남
수리남은 대회 1차전 자메이카와의 맞대결 경기에서 0-2로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전반에만 2골을 허용하면서 무너졌습니다. 옐로 카드를 3장이나 받았습니다. 그러나 슈팅수는 10-7, 유효슈팅 6-4, 코너킥 5-3으로 앞섰습니다. 볼점유율도 47-53으로 근소하게 뒤쳐졌을 정도로 대등한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우니온 베를린 윙어 베커르, 주장이자 핵심 센터백 돈크(갈라타사라이), 페예노르트 레프트백 합스, 또 다른 네덜란드 무대에서 뛰는 말론(3경기, NAC브레다), 클라이버(아약스), 단커루이(흐로닝언) 등 유럽파들이 다수이기에 좋은 경기 내용을 기록하였지만, 결정력 부족으로 빈공에 시달렸습니다. 이유가 있습니다. 팀 내 최다 득점자인 블리터(10경기 11골)를 제외한 전 선수들이 에이매치 무득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캐나다와의 맞대결에서 무득점 0-4로 대패에 이어 2경기 연속 무득점 완패를 당한 이유입니다.
코스타리카
코스타리카는 대회 1차전 과들루프와의 맞대결 경기에서 3-1로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2–1로 리드한 상황에서 상대 스리백 센터백인 솔벳의 퇴장으로 수적 우세를 점한 이후 1골을 추가하면서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슈팅수 10-7, 유효슈팅 4-2, 볼점유율 62-38로 앞섰습니다. 간판 공격수 켐벨(100경기 20골)이 센츄리클럽 가입 경기에서 1골 1도움으로 맹활약을 보여주었고, 팀 내 최다 출전자이자 득점 2위인 보르게스(135경기 24골, 데포르티보)도 득점을 뽑아냈습니다. 또 등번호 10번이자 팀 내 최다 득점자인 루이스(130경기 26골)도 선발 출격하면서 활약을 하였습니다. 최근 10경기 무승에서 탈출한 점과 10경기 4득점의 빈공에서 벗어난 점이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코스타리카의 승리를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