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5일 MLB 볼티모어 오리올스 마이애미 말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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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5일 MLB 볼티모어 오리올스 마이애미 말린스 스포츠 새 시즌
볼티모어는 직전 경기였던 미네소타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깁슨이 7이닝 2실점의 호투를 했다. 타선에서는 0-1로 뒤진 2회 헤이즈의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5회에는 유리아스의 투런, 힉스의 쓰리런 홈런이 이어지며 대거 7득점을 올렸다. 6회에는 러치맨의 투런 홈런, 산탄데르의 백투백 홈런이 이어지며 대거 6득점, 7회에는 산탄데르의 백투백 홈런이 이어지며 15-2로 승리를 챙겼다. 스윕에 성공하며 5연승 행진을 이어 나갔다. 마이애미는 직전 경기였던 필라델피아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루자르도가 6.1이닝 2실점의 호투를 했다. 타선에서는 1회부터 산체스의 투런 홈런에 3회 마이어스, 데라 크루즈의 홈런에 세구라의 적시타가 이어졌다. 7회 데 라 크루즈, 8회 포티스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7-3으로 승리했다. 2승1패로 시리즈를 마무리했다.
볼티모어
볼티모어 (딘 크레머 23시즌 9승4패 4.78) 크레머는 직전 경기였던 양키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7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4피안타 1볼넷 10탈삼진 2실점 1자책 투구를 하며 9승째를 따냈다. 피홈런에 실책까지 동반되기는 했다. 그러나 10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는 등 퀄리티스타트 플러스 피칭을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시즌 초반 고전하는 모습이 있었지만 5월부터 좋아지며 18번의 선발 등판 중 8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했다. 나름대로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주고 있다. 다만 홈에서는 5.5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고전하는 경기들이 좀더 많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