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4일 KBO NC다이노스 두산베어스 상대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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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4일 KBO NC다이노스 두산베어스 인터뷰 및 소식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이재학이 6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했다. 타선에서는 1회 권희동의 선제 적시타가 나왔다. 5회 김주원의 적시타와 마티니의 희생타, 6회 양의지가 대타로 나와 내야안타로 한 점을 추가했다. NC가 14-1로 승리하며 5연패에서 탈출했다. 두산 선발 스탁은 5.2이닝 4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NC
NC(루친스키 22시즌 6승6패 2.42 / 22상대 1패 5.40) 루친스키는 직전 경기였던 키움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6이닝 동안 7피안타 1볼넷 7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기는 했지만 팀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다른 투수였다면 나쁘지 않은 투구였지만 루친스키였기 때문에 아쉬운 투구 내용이었다. 올 시즌 17번의 선발 등판 중 무려 13번이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고있다. 그 중 10번은 1자책 이하 투구이기도 했고 홈에서는 1.14의 평 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더 좋은 투구내용을 보이고 있다. 다만 두산을 상대로는 한 차례 원정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 동안 8피 안타 1볼넷 4탈삼진 5실점 3자책 투구를 하며 고전했다.
두산
두산(최원준 22시즌 4승7패 3.54 / 22상대 1승 0.82) 최원준은 직전 경기였던 LG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6.1이닝 동안 2피홈런 포함 4피안타 4볼넷 5탈삼진 5실점 투구를 하며 7패째를 당했다. 볼넷도 4개나 내줬고 2개의 피홈런을 허용하며 실점이 많아지고 말았다. 한 차례 휴식을 가지고 난 이후 네 경기 등판에서 기아전에서 무실점 투구를 하기는 했지만 볼넷이 5개나 나왔다. 3경기에서는 모두 5실점 이상을 범하며 확실히 컨디션이 정상이 아님을 보여주고 있다. 그래도 NC를 상대로는 올 시즌 두 번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는 5이닝 3실점 비자책, 원정에서는 6이닝 1피홈런 1실점 투구를 하며 호투한 바 있다.
7월14일 KBO NC다이노스 두산베어스 결론
이번 경기 역시 NC의 승리를 추천한다. NC 선발 루친스키는 6이닝 3실점 투구를 해도 실망스러운 투구를 했다고 볼 정도로 올 시즌도 위력적인 투구를 이어 나가고 있다. 17번의 선발 등판 중 10번을 1자책 이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고 있다. 두산 상대로 고전하기는 했었다. 루친스키의 구위와 최근 두산 타선을 고려하면 다시 한 번 긴 이닝 호투를 기대해 볼 만하다. 반면 두산 선발 최원준은 최근들어 제구가 흔들리며 어려운 경기를 하고있다. 최근 5경기에서 27이닝을 소화하며 피홈런이 5개나 나왔다. 4사구도 13개나 나오며 6.0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다. NC 상대로 호투했던 기록이 있기는 하다. 다만 최근의 불안한 제구로는 루친스키와 선발 맞대결에서 승리할 수 있는 호투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불펜도 그리 강하지 못한 두산이다. NC의 승리가 유력하다.
NC다이노스 승
8.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