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3일 NBA서머리그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애틀랜타 호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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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3일 NBA서머리그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애틀랜타 호크스 경기 예상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현지시간 10일 유타와의 경기에서 108-96으로 패배하며 1승 1패가 됐다. 올해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33순위로 지명 받은 레너드 밀러가 20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팀 내에서 가장 큰 활약을 펼쳤다. 애틀랜타 호크스는 현지 시간으로 9일 덴버와의 경기에서 98-93으로 승리하며 1승 1패로 균형을 맞췄다. 리바운드를 37개 잡아내면서 덴버 골밑을 장악했다. 거기에 공격 리바운드도 11개를 가져가면서 2차 찬스까지도 노릴 수 있게 됐다.
미네소타
지난 경기의 패인은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린 것이다. 유타가 45개의 리바운드를 잡는 동안 미네소타는 32개만 잡아냈다. 특히 공격 리바운드도 15개를 내준 것이 크게 느껴진다. 팀에서 제일 많은 리바운드를 잡은 것이 단 6개에 그쳤다. 게다가 3점슛 성공률까지 떨어지면서 상대에게 더 많은 득점 찬스를 내주게 됐다. 미네소타의 3점슛 성공률은 2경기에서 23.9%에 불과하다. 서머 리그에 참여한 팀 가운데 28위 기록이다. 그나마 긍정적인 포인트는 스틸을 많이 한다는 것이다. 2경기 평균 10.5개의 스틸을 하면서 상대 공격 흐름을 잘 끊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