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2일 NBA서머리그 휴스턴 로키츠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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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2일 NBA서머리그 휴스턴 로키츠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 스피드 분석가
휴스턴 로키츠는 현지 시간으로 9일 디트로이트와의 경기에서 113-101로 승리를 거두면서 2연승을 달리고 있다. 특히 지난 해 3순위로 지명받은 자바리 스미스 주니어가 2경기 연속으로 30득점 이상 달성하면서 말그대로 미친 폼을 보여주고 있다.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는 현지 시간 8일 댈러스와의 경기에서 91-80으로 승리를 거뒀다. 오클라호마 시티 역시 이번 서머 리그에서 가장 기대되는 팀 가운데 한 팀이다.
휴스턴
3점슛 성공률이 30%에 불과하지만 내, 외곽을 가리지 않고 득점하는 장면이 많이 나왔다. 지난 경기 38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팀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되었다. 타리이슨도 26득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높은 공헌도를 자랑했다. 하지만 3점슛 성공률이 낮다는 점이 약점이다. 캠 휘트모어가 지난 경기에서 42.9% 성공률을 자랑했지만 다른 선수들의 수치는 다 떨어진다. 상대 오클라호마 시티의 강력한 외곽포를 생각하면 3점슛에 더 큰 신경을 써야 한다.
오클라호마시티
지난 경기에서 케이슨 월러스와 쳇 홈그렌의 투 맨 게임이 제대로 먹혀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홈그렌은 16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월러스도 3점슛 6개를 포함해 20득점으로 팀 내 최고 득점을 올렸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인해 제대로 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체중 증량을 하면서 더 탄탄해진 홈그렌이다. 하지만 홈그렌 혼자 골밑을 지키고 있다는 것이 오클라호마 시티의 약점이다. 휴스턴의 빅맨들이 강하다는 점을 잘 파고 들어야 한다.
7월12일 NBA서머리그 휴스턴 로키츠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 결론
휴스턴의 승리를 예상한다. 양 팀 유망주들의 맞대결이 관심을 이끌고 있다. 특히 자바리 스미스 주니어의 득점력이 폭발하면서 휴스턴은 강한 골밑을 자랑했다. 반면에 오클라호마 시티는 44.2%의 3점슛 성공률을 보이면서 외곽에서 날뛰는 장면들을 많이 보여줬다. 하지만 출전 시간에서 홈그렌이 더 밀리기도 하고 골밑에서 휴스턴이 큰 장점을 보이고 있다. 서머리그 평균 리바운드에서 오클라호마 시티는 34.0, 휴스턴은 40.5를 기록하고 있다. 빅맨이 더 강한 휴스턴이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거둘 것으로 전망한다.
휴스턴 로켓츠 승
187.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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