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2일 NBA서머리그 피닉스 썬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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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2일 NBA서머리그 피닉스 썬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스피드 분석가
피닉스 썬즈는 현지 시간 10일 마이애미와의 경기에서 73-70으로 승리를 거두면서 서머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밀워키와의 첫경기에서는 골밑에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패배를 당했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는 지난 9일(현지 시간) 골든스테이트와의 경기에서 94-86으로 승리를 거뒀다. 뉴올리언스에는 지난 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8순위로 지명받은 다이슨 다니엘스가 팀을 이끌고 있다. 지난 경기에서 29분 출전해 17점 15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가드 포지션이지만 적극적인 리바운드 참여가 만든 기록이다.
피닉스
피닉스에 안정적인 빅맨이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스몰 라인업으로 형성해서 경기를 임해야 한다. 지난 마이애미와의 경기에서 49.2%의 야투 성공률이 승리로 이끌었다. 뉴올리언스가 밀워키보다는 골밑이 약하기 때문에 그렇게 크게 힘든 경기를 치르지는 않았다. 하지만 피닉스의 문제점은 바로 3점슛 성공률이다. 지난 경기에서 19개 시도 중 3개만 성공시켰다. 비율로만 보면 15.8%로 현저히 낮은 수치다. 2경기 평균으로만 봐도 16.7%를 기록하고 있어 3점슛 성공률을 높이는데 신경을 써야 한다.
뉴올리언즈
야투 성공률에서 다소 아쉬운 점이 있지만 볼 배급 능력과 리딩까지 완벽했다. 수비적인 측면에서도 블록슛 2개, 스틸 2개를 기록하며 팀의 주축 선수다운 모습도 보여줬다. 뉴올리언스는 2경기 평균 41.0개의 리바운드를 잡으면서 골밑이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야투 성공률이 43.1%에 그치면서 피닉스보다 떨어진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야투에도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
7월12일 NBA서머리그 피닉스 썬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결론
뉴올리언스의 승리를 예상한다. 피닉스가 야투에서 뉴올리언스에 앞서 있지만 골밑이 너무 약하다. 이번 서머리그 2경기를 치르면서 평균 28.5개로 30개 팀 가운데 가장 떨어지는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반해 뉴올리언스는 41.0개를 기록하면서 압도적인 우위를 보여주고 있다. 피닉스의 득점력을 봤을 때 리바운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또 다시 저득점 경기가 될 것이다. 뉴올리언스가 골밑 장악력을 바탕으로 피닉스에게 무난하게 승리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승
181.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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