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2일 MLB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선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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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2일 MLB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엠엘비 하이라이트
클리블랜드는 전날 벌어졌던 캔자스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플레삭이 5이닝 4실점 3자책의 부진한 투구를 했다. 타선은 침묵하며 1-5 로 패배, 1승2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화이트삭스는 전날 벌어졌던 디트로이트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코펙이 5.1이닝 2실점의 무난한 투구를 했다. 타선에서는 0-2로 뒤지던 5회 몬카다의 홈런과 6회 시츠의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8회 폴락과 히메네즈의 적시타가 터지며 4-2로 승리를 거뒀다. 2승2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클리블랜드
클리블랜드(칼 퀀트릴 22시즌 4승5패 3.86 / 21상대 1패 5.68) 퀀트릴은 직전 경기였던 디트로이트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4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8피안타 2볼넷 4탈삼진 6실점 3자책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피홈런도 나왔고 많은 피안타를 내줬는데 실책이 동반되며 크게 흔들렸다. 대량실점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었다. 올시즌 내내 안정감 있는 투구를 했지만 최근들어 피홈런이 많아지며 고전하는 경기들이 늘고있다. 최근 5경기에서 모두 피홈런을 허용하며 4.5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다. 화이트삭스를 상대로는 원정에서 한 차례 선발로 등판해 6.1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10피안타 3탈삼진 4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된 바 있다.
시카고W
시카고W(랜스 린 22시즌 1승1패 5.33 / 21상대 1승2패 5.73) 랜스 린은 직전 경기였던 미네소타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5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6피안타 2볼넷 4탈삼진 5실점 투구를 했다. 피홈런도 한 개 포함됐고 집중타를 허용하며 대량실점하고 말았다. 이날도 패스트볼의 평균구속은 91.5마일밖에 나오지 않았다. 패스트볼의 구속이 나오지 않다보니 커터의 활용을 늘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통하지 않았다. 클리블랜드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네 번 선발로 등판해 퀄리티스타트 피칭은 한 번 뿐이었다. 특히 원정에서는 6이닝 2피홈런 6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한 바 있다.
7월12일 MLB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결론
이번 경기는 클리블랜드의 승리를 추천한다. 클리블랜드 선발 퀀트릴은 지난 경기에서 부진했지만 실책이 도화선이 되며 대량실점을 했다. 최근 피홈런이 많이 나오고 있기는 하지만 구위도 괜찮은 편이고 제구도 좋은 투수다. 이닝이터의 모습도 가지고 있다. 지난 시즌 고전했던 기록이 있기는 하지만 최근 화이트삭스 타선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다. 자기 역할은 충분히 해줄 것으로 보인다. 반면 화이트삭스 선발 랜스 린은 부상에서 복귀해 아직까지 자기 페이스를 찾지 못하고 있다. 특히 패스트볼에 대한 의존도가 큰 투수인데 패스트볼의 평균구속이 91.5마일밖에 나오지 않는다. 타자를 압도하는 피칭을 하지 못하고 있다. 커터의 활용도를 늘리고 있지만 패스트볼이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면 커터도 타자를 위협하는 볼이 될 수 없다. 거기에 랜스 린은 지난 시즌 클리블랜드 상대로 유난히 고전했던 기록이 있다. 클리블랜드의 승리가 유력하다.
클리블랜드 승
8.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