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2일 KBO kt wiz 키움 히어로즈
타격적 문제를 잃으킬 것이라는 불안감을 가지던 kt가 반전으로 안우진과 키움의 중간 계투진들을 공략해내며 반전을 이뤄내었습니다. 반면 키움 히어로즈의 경우 주축 선수가 빠진 이후, 더욱 침체된 타격감을 보여주었고 LG를 상대하던 기세를 잃어버린 모습을 보여준 상황입니다. 이번 경기에 선발로 등판하는 후라도 선수가 워낙 안정감을 보여주지만 항상 타격적인 부분에서 도움을 받지 못하였던 전적들이 많습니다. 그로인해 이길 경기도 패배를 기록하며 결국 승수 보다는 패배가 더 많은 기록을 가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직전 1차전 경기처럼 중간 계투진들이 비록 실점을 기록하지는 않았지만 양현 선수의 투구 내용을 볼때 전혀 신뢰감이 안가는 상황입니다. 장재영 선수가 활약을 보여주고는 있지만 여전히 불안감이 있는 상황에서 장타가 부족해 많은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는 키움의 중심라인은 엄청난 문제점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반면 kt 타자들의 활약은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상위 타선이라고 할 수 있는 선수들의 활약은 여전하며, 하위타선에서 비록 문제가 있는 모습이지만 이는 대타자원으로 해결을 보았고, 상당히 효과적이라는 것을 느꼇습니다. 그나마 장타를 때려줄 자원들이 있다는 점을 볼 때 이번 경기가 타격전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보여지는 만큼 kt wiz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kt wiz
KBO리그 kt wiz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가 3연전 2차전으로 시작됩니다. 올 시즌 78경기에서 35승 2무 41패로 현재 리그 8위의 순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직전 경기를 승리로 기록한 상황에서, 최근 5경기 전적은 패패패패승으로 1승 4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키움 히어로즈와의 2차전에서 쿠에바스 선수가 선발 투수로 나서게 된 상황에서 kt wiz의 타선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직전 키움과의 1차전 경기에서 타격감에 문제가 생길 것이라는 것과 다르게 키움의 선발 안우진을 결국 공략하는데 성공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중간 계투진으로 안우진의 뒤를 이어받은 양현을 상대로도 안타를 기록하며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 상황입니다. 직전 경기를 살펴볼때 1회부터 1번 리드오프인 김민혁 선수의 안타를 시작으로 김상수, 알포드로 선취 1득점을 기록하며 경기를 끓어갔습니다. 다만 kt의 벤자민 선수도 4회에 키움에게 실점을 기록하였으나 경기는 투수전으로 흘러가게 되었고 결국 승리를 기록한 것은 kt인 모습입니다. 7회에 들어서며, 4번 박병호의 안타를 시작으로 황재균이 볼넷으로나가며, 이호연의 안타, 문상철의 타격 후 이어서 총 7회만 3득점을 추가로 기록한 kt의 타자들이었습니다. 투수진이 안정감을 갖추고 타격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없는 것을 확인하였기 때문에 이번 경기역시 우세를 가지고 경기가 치뤄질 것으로 판단됩니다.
키움 히어로즈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 kt wiz와의 경기가 3연전 2차전으로 시작됩니다. 올 시즌 84경기에서 38승 2무 44패로 현재 리그 7위의 순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직전 경기를 패배로 기록한 상황에서, 최근 5경기 전적은 패패패패패로 5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kt wiz와의 2차전에서 후라도 선수가 선발 투수로 나서게 된 상황에서 키움 히어로즈의 타선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두산의 투수들을 상대했던 키움의 타자들은 침묵을 면치 못하는 모습을 연출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때의 영향인지 kt를 만나고도 더욱 침체된 모습을 보여준 키움의 타자들입니다. 키움의 타자들이 kt 선발인 벤자민 선수를 전혀 공략하지 못하였고 그나마 4회들어 1득점을 신고한 것이 전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후 지친 벤자민을 상대로 경기 후반 1득점을 추가하였지만 kt 중간 계투진들을 전혀 공략해내지 못하며 결국 패배를 기록한 모습입니다. 이 경기에서 키움의 타자중, 상위 타선인 이형종, 김혜성, 이정후, 임지열을 제외한다면 박찬혁부터 이지영까지 무안타에 그쳤습니다. 중심과 하위 타선의 문제가 생겼으며, 사실상 결정적으로 활약한 김혜성, 이정후 선수를 제외한다면 키움의 타자들은 모두 침체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키움의 경우 장타력이 상당히 부족해진 모습이 의아할 것인데 이는 이원석, 러셀 선수가 빠지게 되며, 중심 라인의 장타 비율이 적어진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4번 임지열이후로 클린업이라고 할 수 있는 선수들이 공갈포인듯 결국 무안타, 삼진 비율만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타순의 변경 또는 선발진 변화가 없다면 승산이 없어보이는 모습입니다.
kt wiz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