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2일 KBO 롯데자이언츠 한화이글스 국야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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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2일 KBO 롯데자이언츠 한화이글스 크보 선발소식
롯데는 일요일 벌어졌던 KT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박세웅이 6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했다. 타선에서는 1회부터 한동희의 병살타로 선취점을 냈고 고승민이 두개의 투런 홈런을 때려내는 맹활약을 펼쳤다. 9-1로 승리를 거뒀다. 1승2패로 시리즈를 끝내며 2승4패로 지난 한 주를 마무리 했다. 한화는 일요일 벌어졌던 기아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라미레즈가 6이닝 무실점 투구를 했다. 터크먼의 투런 홈런 등이 나오며 3-0으로 앞서던 경기였다. 7회 장시환, 8회 김범수의 난조로 인해 역전을 당하며 스윕을 당했고 결국 지난 한 주 1승5패로 마무리 했다.
롯데
롯데(이인복 22시즌 8승7패 3.67 / 22상대 1패 6.00) 이인복은 직전 경기였던 SSG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6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5피안타 1볼넷 1탈삼진 2실점 1자책 투구를 하며 18승째를 따냈다. 팀 타선이 폭발하며 여유있는 가운데 투구할 수 있었다. 덕분에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최근 3경기 연속 6이닝 1자책 투구를 하는 등 최근 5경기에서 4승1패 12.1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상승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한화를 상대로는 한 차례 홈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 동안 8피안타 2볼넷 3탈삼진 4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된 바 있다.
한화
한화(장민재 22시즌 3승4패 4.18 / 22상대 1승1패 4.50) 장민재는 직전 경기였던 NC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5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3피안타 4볼넷 4탈삼진 2실점 투구를 했다. 피홈런도 한개 나왔고 볼넷도 4개나 나오며 이전 경기들에 비해 고전했다. 그래도 2실점으로 잘 막아냈고 팀이 결국 역전승을 거둘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최근 4경기 연속 5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2실점 이하로 막아내며 자기 역할은 충분히 해주고 있다. 롯데를 상대로는 두 번 선발로 등판해 모두 홈에서 5이닝 1피홈런 3실점, 5이닝 2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7월12일 KBO 롯데자이언츠 한화이글스 결론
이번 경기는 롯데의 승리를 추천한다. 롯데 선발 이인복은 꾸준히 자기 역할을 해주고 있는 투수다. 투심을 잘 활용하기 시작하며 땅볼유도를 통해 경기를 잘 풀어나가고 있다. 내야 수비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니어서 가끔 실책에 의해 무너지는 경기들이 나오고 있긴 하다. 그래도 주자를 많이 내보내도 위기를 잘 넘기고 있다. 한화 상대로 한 차례 패전투수가 되기는 했지만 6이닝 4실점 투구를 하며 최소한의 역할은 해준 바 있다. 최근 3경기 연속 6이닝 1자책 투구를 하고있을 정도로 흐름도 좋다. 물론 한화 선발 장민재도 꾸준히 5이닝 2실점 정도의 피칭을 이어 나가고 있다. 롯데 타선도 쉽게 공략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한화 불펜이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롯데 타선은 완전체를 이룬 상황이다. 승리에 필요한 점수를 뽑아내는데는 문제가 없어 보인다. 롯데의 승리가 유력하다.
롯데 승
9.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