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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0일 K리그2 김천상무FC 부산아이파크 경기 수준
김천상무 (대한민국 2부 3위 / 무패승승승) 최근 리그 3연승을 기록 중이다. 흐름이 좋다. 감독 교체 효과를 확실히 보고있다. 부산 (대한민국 2부 1위 / 승승무무승) 호쾌한 페이스다. 최근 리그 6경기에서 승점 14점을 쓸어 담았다. 무시 무시한 흐름으로 질주하고 있다. 일단 수비 밸런스가 인상적이다.
김천
정정용 감독은 선수 조합에 능한 편이다. 조영욱(FW)과 김진규(MC), 이유현(DR) 등 수준 높은 자원이 다수 존재하는 김천의 감독으로 안성맞춤이라는 평가다. 경기 전체를 지배하면서도 승부처에 집중하는 힘은 놀랍다. 변수도 있다. 핵심 미드필더 원두재(DMC)가 징계로 결장한다. 대체 자원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최근 그의 영향력을 감안하면 확실한 마이너스 요인이다. 상대는 리그 최상위권 부산이다. 선수 한 명의 이탈도 크게 다가올 수 있다는 의미다. 다른 선수들의 활약이 절실한 순간이다.
부산
최근 리그 17경기에서 2골 이상을 실점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놀라운 기록이다. 이한도(DC)와 권혁규(MC) 등이 지키는 코어 라인이 워낙 단단하다. 공격수들의 수비 가담 능력도 훌륭하다. 단단한 수비 속에 공격 상황에서는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최준(DR) 등을 활용한 측면 공격이 날카롭고 라마스(AMC)의 기술적인 플레이도 윤활유 역할을 확실히 하고 있다. 엄청난 주포는 없지만 골을 넣어줄 다양한 선수가 존재한다. 어떤 선수가 터져도 이상하지 않다는 점은 분명한 강점이다.
7월10일 K리그2 김천상무FC 부산아이파크 결론
부산의 승리를 기대해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부산의 의지가 상당하다. 특히 수비 조직력은 리그 최고를 넘어 대한민국 최고 수준이다. 살얼음판 승부에서 수비력이 강하다는 점은 엄청난 플러스 요인이다. 그렇다고 공격 패턴이 단조로운 팀도 아니다. 부산은 꽤나 많은 무기를 가지고 있다. 올 시즌 부산이 홈보다 원정에서 승리가 많다는 사실도 기억해야 하는 포인트다. 두 팀 모두 이 경기의 중요성을 알고있다. 선두권 싸움의 분수령이다. 전반전에는 신중하게 나설 여지가 크다. 허나 승리에 대한 욕심도 크다. 양쪽 모두 특정 시간이 되면 뜨겁게 불타오를 수 있다. 마침 기세가 좋은 공격수도 양 팀 모두 보유 중이다. 양 팀 합계 3골 정도는 충분히 기대해도 좋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