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9일 MLB 피츠버그 디트로이트 해외야구 유망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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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9일 MLB 피츠버그 디트로이트 메이저리그 선발선수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스쿠발이 7이닝 3실점의 호투를 했다. 타선에서는 3회 스쿱의 동점타와 4회 토켈슨의 역전타에 이어 카스트로의 2타점 적시타 8회 반하트의 적시타가 이어졌다. 디트로이트가 5-3으로 승리하며 3연패에서 탈출했다. 피츠버그 선발 퀸타나는 3.1이닝 4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피츠버그
피츠버그(미치 켈러 22시즌 2승5패 5.77/| 21상대 1패 5.40) 켈러는 직전 경기였던 다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2피안타 5볼넷 5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2승째를 따냈다. 볼넷을 무려 5개나 내주며 고전했지만 그래도 위기관리능력을 발휘하며 2실점으로 잘 막아냈고 팀 타선의 도움을 받으며 승리를 챙겼다. 시즌 초반 선발로 꾸준히 기회를 받았지만 부진한 투구를 하며 최근 불펜으로 두 경기 나섰다가 다시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했다. 디트로이트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두 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는 5닝 1피홈런 2실점, 홈에서는 5이닝 4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디트로이트
디트로이트(알렉스 파에도 22시즌 1승2패 3.09 / 22상대 5이닝 2실점) 파에도는 직전 경기였던 미네소타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5피안타 2볼넷 5탈삼진 2실점 투구를 했다. 비록 긴 이닝을 소화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실점을 최소화 하며 결국 팀이 승리하는데 기여했다. 올 시즌 6번 선발로 등판해 퀄리티스타트 피칭은 한 번 뿐이지만 미드경기에서 5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2실점 이하로 막아내고 있다. 구위가 좋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안정된 제구를 바탕으로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주고 있다. 피츠버그를 상대로는 데뷔전에서 만나 홈에서 5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8피안타 1볼넷 1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6월9일 MLB 피츠버그 디트로이트 메이저리그 결론
이번 경기는 피츠버그의 승리를 추천한다. 피츠버그 선발 켈러는 직전 경기에서 다저스 상대로 5이닝 2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볼넷이 5개로 많았지만 신중한 투구를 하며 다저스 강타선을 상대로 잘 버텨줬다. 좋은 구위를 지닌 투수이지만 커맨드가 좋지 못해 정타를 많이 허용하는 모습이었고 득점권에서 쉽게 적시타를 내줬었는데 이날은 달랐다. 아무래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결과인데 디트로이트 타선이 약해 얼마든지 자기 역할을 해줄 가능성이 높다. 물론 디트로이트 선발 파에도도 6번의 선발 등판에서 모두 2실점 이하 투구를 하며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주고 있어 고전할 가능성은 있다. 다만 피츠버그 타선은 파에도를 만나 5이닝동안 홈런도 하나 때려냈고 8개의 안타를 때려내는 등 비교적 파에도의 볼에 타자들의 타이밍이 잘 맞는 모습이었다. 피츠버그의 승리가 유력하다.
피츠버그 승
7.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