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9일 KBO LG 트윈스 한화 이글스
6월9일 KBO LG 트윈스 한화 이글스LG의 선발로 등판하는 임찬규 선수가 비록 직전 경기를 망쳤다지만 구위에 전혀 문제가 없어 이번 경기에서는 제활약을 펼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는 한화의 페냐 선수 역시 마찬가지로 직전 QS+ 활약을 펼쳐내었기에 초반 구상은 투수전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중간 계투진들의 체력적 우위는 한화 이글스가 우위이지만 단순하게 체력적 우위를 보면 안되는 상황입니다. 한화의 필승조들은 이전 두산과의 경기에서도 체력적 우위에 있었으나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패배할 경기에서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인 전적이 있습니다. 너무나 반대되는 상황에서 현재 LG 트윈스의 타자들이 직전 경기 타격감 부분 정상이 아님을 드러내었지만 리그 1위까지 노려볼 만큼 안정감을 찾는다면 충분히 LG 트윈스가 압도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더욱 이번 한화를 상대로 박동원은 항상 강한 모습을 보여왔고, 오스틴 역시 1안타 뿐이지만 장타력 있는 모습을 보여왔기에 현재 한화의 타선과 너무 대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지표상 우위에 있는 것은 한화 이글스 이지만 너무나 변수가 많아 LG 트윈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LG 트윈스
LG 트윈스KBO리그 LG 트윈스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가 3연전 1차전으로 시작됩니다. 올 시즌 56경기에서 33승 2무 21패로 현재 리그 2위의 순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직전 경기를 패배로 기록한 상황에서, 최근 5경기 전적은 패패승무패로 1승 1무 4패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한화 이글스와의 1차전에서 임찬규 선수가 선발 투수로 나서게 된 상황에서 LG 트윈스의 타선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직전 키움과의 경기에서 13-0 점수차라는 영봉패를 당해 치욕을 면치 못하였습니다. 급작스럽게 타격감이 떨어진 타자들의 모습은 좋지 않은 평가를 가져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LG 핵심 타선 오스틴, 박동원 선수가 장타를 때려내지 못하는 점을 볼때 이전 LG와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번 경기 상대인 한화를 상대로는 충분히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박동원 선수가 워낙 게스히팅 능력이 높은 모습과 이전 경기만 해도 LG 타선들의 꾸준함은 여전했기 때문입니다. 현재 한화의 페냐 선수가 폼이 좋은 모습을 보이는 만큼 초반부터 LG가 압도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지지만 충분히 한화의 투수들을 공략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한화의 필승조는 이길 수 있는 경기를 망치는 경향이 있다는 점과 그 상대가 LG 타선이라는 점은 LG 트윈스에게는 호재로 여겨지는 상황입니다.
한화 이글스
한화 이글스KBO리그 한화 이글스 LG 트윈스와의 경기가 3연전 1차전으로 시작됩니다. 올 시즌 54경기에서 19승 3무 32패로 현재 리그 10위의 순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직전 경기를 패배로 기록한 상황에서, 최근 5경기 전적은 패패패승패로 1승 4패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LG 트윈스와의 1차전에서 페냐 선수가 선발 투수로 나서게 된 상황에서 한화 이글스의 타선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한화의 타선은 정상이 아니라는 말이 부족할 정도입니다. 직전 경기 단 1점을 기록할 정도로 하위타선은 존재 의미가 사라졌고 그나마 중심타선에서 활약해주는 노시환 마저 침묵을 면치 못하였습니다. 첫타석부터 삼진으로 물러난 노시환과 장타를 전혀 때려내지 못하는 채은성, 김인환 선수로인해 결국 득점력이 떨어져 패배를 기록하였습니다. 유일하게 클린업 트리오의 활약만이 이어지던 상황에서 뜻하지 않은 침묵기가 생겼고 한화 이글스의 하위타선은 여전히 변화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원석 역시 대타로 출전해 최악의 폼을 보여주었고 그나마 출루라도 한 문현빈, 정은원 선수라는 점이 긍정적인 소식입니다. 현재 상위타선과 하위타선의 격차가 너무나도 큰 상황에서 많은 득점을 기대하기란 어렵고, 유일한 득점루트인 클린업 노시환, 채은성, 김인환이 살아나야만 득점상황을 기대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LG 트윈스 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