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9일 KBO 롯데 자이언츠 삼성 라이온즈
두 팀의 타자들의 타격감이 정상이 아닌 상황에서 맞대결을 하게 되었습니다. 롯데 자이언츠의 타선은 하위타선이 부진함에 따라서 공격적 흐름이 유기적으로 맞물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삼성 라이온즈의 타선은 피렐라, 김동엽을 제외한다면 아무도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그나마 김지찬이 출루율을 높이고 있지만 여전히 침체기라는 모습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타자들의 컨디션이 정상이 아닌만큼 투수들의 활약으로 경기가 결정 될 가능성이 보여집니다. 현재 나균안과 원태인 방어율면에서는 나균안이 우위를 가져가지만 최근 체력적 문제와 더불어 보았을 때 양팀의 선발 양상은 비슷한 모습이라고 평가됩니다. 결국 중간 계투진들의 활약 여부에 따라서 이번 경기는 각 팀의 중심 타자들의 활약이 핵심으로 여겨집니다. 단 1점승부가 펼쳐질 가능성이 보여지는 만큼 중간 계투진들도 중요한 상황에서 롯데의 필승조는 소모되지 않아 충분히 우위를 가져갈 것으로 보여집니다. 롯데 타자들의 타격감이 정상이 아니지만 클린업 트리오의 활약은 꾸준하다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팀의 사기가 낮아진 모습이지만 정상이 아닌 삼성의 투수진들을 상대로 충분히 활약해 승리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롯데 자이언츠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가 3연전 1차전으로 시작됩니다. 올 시즌 51경기에서 29승 22패로 현재 리그 3위의 순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5경기 전적은 승패패패패로 1승 4패의 성적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삼성 라이온즈와의 1차전에서는 나균안 선수가 선발 투수로 나서게 된 상황에서, NC 다이노스의 타선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까지 4연패라는 성적을 기록한 것에는 타자들의 문제가 굉장히 큰 상황입니다. 현재 롯데의 중심타선으로 전준우, 안치홍, 윤동희 선수의 활약은 꾸준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하위타순의 선수들이 부진을 면치 못하며 공격의 맥이 끊긴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반드시 재정비가 필요한 시점에서 투, 타 모두 정상이 아닌 삼성 라이온즈를 만난 것은 호재로 여겨질 소식이기도 합니다. 롯데의 하위타순인 선수들의 삼진율이 높아 결국 빅이닝을 만들어낼 전력이 안되는 상황에서 안치홍 선수의 활약이 크다는 점은 좋은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득점을 획득하는 것에 큰 문제는 없지만 여전히 많은 득점을 기록하기는 어렵다는 점은 지켜봐야할 요소로 여겨집니다. 이번 경기 양팀의 선발 투수들은 안정적으로 던질 것이라 예상되는 상황에서 결국 중간 계투진 교체 시점이 롯데 자이언츠의 타자들에게는 기회로 여겨질 것입니다.
삼성 라이온즈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가 3연전 1차전으로 시작됩니다. 올 시즌 53경기에서 23승 30패로 현재 리그 7위의 순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5경기 전적은 승패승패패로 2승 3패의 성적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롯데 자이언츠와의 1차전에서는 원태인 선수가 선발 투수로 나서게 된 상황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타선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성 라이온즈의 타자들은 여전히 침묵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유일하다 싶이 꾸준히 활약을 보여주는 피렐라 선수를 제외하면 팀의 핵심 4번 강민호 선수역시 부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삼성의 하위타순은 여전히 활약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중심 타순이 제역할을 하지 못하는 이상 득점을 기록하기란 요원한 모습입니다. 그나마 단점들 중 유일하게 희망을 꼽아본다면 2번 피렐라가 활약을 이어가고 김동엽 선수가 장타로 득점을 기록하며 강민호가 살아난다는 점입니다. 삼성의 타선중 장타를 때려내고 있는 선수는 김동엽, 이재현 밖에 없는 상황을 볼때 현재 타순의 재정비가 필요해보이며, 결국 득점을 기록하기에는 공격의 맥이 이어져야하지만 집중력이 상당히 떨어지는 모습이라 큰 기대감은 없는 상황입니다.
롯데 자이언츠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