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8일 MLB 토론토 블루제이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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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8일 MLB 토론토 블루제이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경기 속보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가우스먼이 7이닝 3탈삼진 1실점의 호투를 했다. 타선에서는 0-1로 뒤진 3회 스프링어의 역전 투런 홈런에 이어 4회에는 바쇼, 8회에는 비셋과 메리필드의 솔로홈런이 터졌다. 결국 토론토가 5-1로 승리했다. 휴스턴 선발 헌터 브라운은 6이닝 3실점의 호투를 했다. 하지만 타선에서 1회 듀본의 홈런으로 한점을 뽑는데 그치며 패배하고 말았다.
토론토
토론토 블루제이스 (크리스 배싯 23시즌 6승4패 3.4 / 23상대 1승 0.00) 배싯은 직전 경기였던 메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7.2이닝 동안 3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시즌 6승째를 따냈다. 두 경기 연속 부진한 투구를 했었지만 이날은 완벽한 투구로 메츠 타선을 압도하며 벌랜더와의 선발 맞대결에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시즌 12번의 선발 등판 중 9번이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고 있을 정도로 안정감 있는 피칭을 하고 있다. 구위가 좋은 투수는 아니지만 완급 조절이 좋고 땅볼유도를 잘하며 등판할 때마다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기대할 수 있는 투수다. 휴스턴을 상대로는 올 시즌 원정에서 한 차례 선발로 등판해 6.1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불펜 중트레버 리차즈가 연투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