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4일 MLB 신시내티 레즈 워싱턴 내셔널스 야구 레전드
6월4일 MLB 신시내티 레즈 워싱턴 내셔널스 야구 레전드 먹튀폴리스 인사드립니다^^! 쓰디 쓴 주중이 지나고 어느 덧 달달한 주말입니다~ 이번 주말도 즐겁게 먹튀폴리스와 신시내티 워싱턴 경기분석 살펴봅시다^^
6월4일 MLB 신시내티 레즈 워싱턴 내셔널스 선발투수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애쉬크래프트가 7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1회부터 보토의 쓰리런 홈런이 나왔고 7회 레이놀즈와 파머의 홈런 등이 이어지며 신시내티가 8-1로 승리했다. 워싱턴 선발 아돈은 5.1이닝 3실점 투구를 하며 다시 한 번 패전투수가 됐고 팀은 4연패에 빠졌다.
신시내티
신시내티(마이크 마이너 21시즌 8승12패 5.05) 마이너가 부상에서 복귀해 시즌 첫 등판을 한다. 올 시즌 신시내티와 계약한 이후 부상으로 나서지 못하다 마이너리그에서 5번의 재활 등판을 거쳐 드디어 첫 등판을 하게 됐다. 재활등판에서는 5경기를 소화하며 17.2이닝을 소화했고 20개의 피안타에 5개의 피홈런과 2개의 볼넷을 내주고 21탈삼진 13실점 12자책 투구를 했다. 마지막 등판에서는 트리플A 경기에 나서 6이닝동안 79개의 투구수를 기록하며 1피홈런 포함 3피안타 9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다친 부위가 어깨여서 긴 이닝을 소화하기 보다는 마지막 등판처럼 80개 안팎에서 투구수를 끊어줄 가능성이 높다.
워싱턴
워싱턴(조시아 그레이 22시즌 5승4패 5.08) 그레이는 직전 경기였던 콜로라도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3피안타 4볼넷 3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5승 째를 따냈다. 볼넷이 4개나 나오고 피홈런까지 허용하며 고전했지만 그래도 한 점으로 잘 막아내며 결국 팀이 승리하는데 기여했다. 10번의 선발 등판중 퀄리티스타트 피칭은 두 번 뿐이지만 그래도 그레이가 등판하는 경기에서 팀이 6승4패를 거두는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름대로 자기 몫은 해주고 있다. 구위는 뛰어나지만 여전히 제구가 아쉬운데 볼넷도 많고 피홈런도 많다. 51.1이닝을 소화하며 13개의 피홈런과 25개의 볼넷을 내주고 있다.
6월4일 MLB 신시내티 레즈 워싱턴 내셔널스 결론
이번 경기는 워싱턴의 승리를 추천한다. 워싱턴 선발 그레이는 제구불안이라는 고질적인 문제점이 있지만 구위도 좋고 볼끝의 움직임이 좋은 투수다. 꾸역꾸역 5이닝 안팎을 막아내는 느낌이지만 그래도 자기 역할을 해주며 그레이가 등판하는 경기에서 팀은 5승4패를 거두고 있다. 신시내티 선발 마이너가 시즌 첫 등판하는데 아무래도 투구수 제한도 있고 부상 부위가 어깨였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첫 등판이 될 수 밖에 없다. 워싱턴 타선이 최근 3경기에서 단 1득점만 올리는 부진을 겪고 있기는 하지만 마이너의 볼끝이 깨끗한 편이라 타자 친화적인 신시내티 홈구장에서는 워싱턴 타선도 얼마든지 좋은 타격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신시내티도 불펜이 약하고 타선도 기복이 있다. 워싱턴의 승리가 유력하다.
워싱턴 승
9.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