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30일 MLB 캔자스시티 로열스 텍사스 레인저스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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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30일 MLB 캔자스시티 로열스 텍사스 레인저스 경기 하이라이트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존 그레이가 7이닝 1실점의 호투를 했다. 타선에서는 1회 가르시아의 선제 적시타에 이어 세미언이 3회 쓰리런 홈런 포함 4타점으로 활약했다. 8-3으로 텍사스가 승리했다. 캔자스시티 선발 히즐리는 3.2이닝 7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캔자스시티
캔자스시티(잭 그레인키 22시즌 1승4패 4.68 / 21 상대 3승2패 6.51) 그레인키는 직전 경기였던 오클랜드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6이닝 동안 3피안타 4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시즌 첫 승을 거뒀다. 한 달여만에 부상 복귀전을 가져 안정된 투구로 그레인키다운 피칭을 했다. 지난 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하락세를 걷기 시작해 올시즌 나름대로 자기 역할을 해줬다. 다만 팀 타선의 지원을 전혀 받지 못하며 승리를 따내지 못했었다. 특히 올 시즌 홈에서는 2.2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좋은 피칭을 이어나가고 있다. 텍사스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5번 선발로 등판해 두 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이 있다. 하지만 마지막 두 경기에서는 원정에서 4이닝 1피홈런 6실점, 5이닝 3피홈런 8실점 7자책 투구를 하며 고전한 바 있다.
텍사스
텍사스(데인 더닝 22시즌 1승5패 4.17 / 21상대 1승 3.60) 더닝은 직전 경기였던 워싱턴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6이닝 동안 7피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 투구를 했다. 비록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안정감 있는 투구로 퀄리티스타트 피칭에 성공했다. 최근들어 이닝 소화력이 확실히 좋아졌다. 하지만 문제는 원정에서는 여전히 실점도 많고 이닝 소화력도 떨어진다. 올 시즌 원정에서는 7경기 선발로 등판해 한 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만 있을 뿐이다. 등판했던 경기에서 팀은 모두 패했고 본인은 4패 6.0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다. 캔자스시티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한 차례 홈에서 선발로 등판했었다. 5이닝 동안 5피안타 2볼넷 4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6월30일 MLB 캔자스시티 로열스 텍사스 레인저스 결론
이번 경기는 캔자스시티의 승리를 추천한다. 캔자스시티 선발 그레인키는 지난 경기에서 오클랜드 상대로 6이닝 1실점의 깔끔한 투구를 하며 시즌 첫 승을 거뒀다. 구위는 여전히 떨어져 있지만 그래도 부상 복귀이후 조금씩 자기 페이스를 찾아가는 모습이다. 텍사스 타선이 전날 좋은 타격을 했지만 그레인키의 다양한 변화구에 타이밍을 맞추지 못하면 고전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거기에 텍사스 선발 더닝의 경우 홈에서는 안정된 투구를 하지만 원정에서는 아쉬운 투구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이닝 소화력도 떨어지고 제구도 흔들리는 모습이다. 캔자스시티 타선이 약하기는 하지만 원정 더닝은 충분히 공략이 가능하다. 캔자스시티의 승리가 유력하다.
캔자스시티 승
9.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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