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8일 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미네소타 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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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8일 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미네소타 트윈스 스포츠 가성비 프리뷰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스트라이더가 7이닝 1실점의 호투를 했다. 타선에서는 0-1로 뒤지던 4회 다노의 땅볼로 동점을 만들고 7회에는 오주나의 역전 홈런에 이어 아쿠나 주니어의 투런 홈런이 이어졌다. 결국 애틀랜타가 4-1로 승리했고 3연승에 성공했다. 미네소타는 2회 갈로의 선제 홈런으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선발 그레이가 6.2이닝 3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7회 구원 등판한 파간이 추가 홈런을 허용하며 결국 패했다.
애틀랜타
애틀랜타 (브라이스 엘더 23시즌 5승1패 2.40) 엘더는 직전 경기였던 필라델피아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7이닝 동안 3피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했다. 비록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다시 한 번 안정감 있는 투구로 무실점 투구를 하며 팀이 승리하는데 기여했다. 최근 잠시 고전하는 경기도 있었지만 다시 두 경기 연속 1실점 이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다시 안정을 찾았다. 15번의 선발 등판 중 9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고 있다. 다만 홈에서는 3.1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원정보다는 고전하는 경기들이 더 나오고 있는 편이다. 불펜은 예이츠가 연투를 했다.
미네소타
미네소타 (조 라이언 23시즌 8승4패 2.98) 라이언은 직전 경기였던 보스턴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9이닝 동안 3피안타 9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완봉승을 거뒀다. 경기 내내 안정감 있는 투구로 보스턴 타선을 압도하며 데뷔 첫 완봉승을 거뒀다. 최근 고전하는 경기들도 있었지만 그래도 15번의 선발 등판 중 11경기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고 있을 정도로 안정된 투구를 하고 있다. 구속이 빠른 투수는 아니지만 정교한 제구에 올 시즌 장착한 스플리터와 스위퍼가 타자들의 타이밍을 잘 빼앗고 있다. 불펜도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6월28일 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미네소타 트윈스 결론
이번 경기 역시 애틀랜타의 승리가 예상된다. 애틀랜타 선발 엘더는 구위가 좋은 투수는 아니지만 많은 땅볼을 유도 하며 안정감 있는 투구를 하는 투수다. 이닝 소화력도 좋은데 15번의 선발 등판 중 9번이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고 있다. 타선이 약한 미네소타 상대라면 다시 한 번 호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불펜도 여유가 있는 상황이다. 물론 미네소타 선발 라이언은 지난 경기에서 완봉승을 거두었고 15번의 선발 등판 중 11경기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고 있다. 그정도로 좋은 투수여서 애틀랜타 타선도 고전할 수 있다. 다만 커리어 첫 완봉승을 거둔 이후 바로 등판하는 경기에서는 아무래도 완봉승의 여파가 있을 수 있다. 애틀랜타 타선이 워낙 강해 라이언도 어려운 승부를 가져갈 수 밖에 없다. 팽팽한 승부가 되겠지만 아무래도 타선의 힘에서 차이는 있다. 애틀랜타의 승리가 유력하다.
애틀랜타 승
9.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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