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7일 MLB 텍사스 레인저스 워싱턴 내셔널스 야구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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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7일 MLB 텍사스 레인저스 워싱턴 내셔널스 프로야구 전격분석
전날 경기에서는 불펜데이로 경기를 치르며 헌이 4이닝 무실점 투구를 하며 앞서 나가다 버크의 실점으로 동점이 되었다. 하지만 9회 가르시아의 끝내기 홈런이 나오며 텍사스가 3-2로 승리했다. 워싱턴 선발 그레이는 7이닝 2실점의 호투를 했지만 팀타선이 침묵하며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다.
텍사스
텍사스(글렌 오토 22시즌 4승2패 4.24) 오토는 직전 경기였던 시애틀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2피안타 5볼넷 4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3승을 거뒀다. 제구가 흔들리기는 했지만 그래도 2실점으로 잘 막아내며 팀이 승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이후 코로나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22일만에 복귀전을 치르는 셈이다. 트리플A에서 한 차례 재활 등판을 가져 2.2이닝 동안 6피안타 2볼넷 3탈삼진 4실점 3자책의 부진한 투구를 했지만 재활 등판이었을 뿐이다.
워싱턴
워싱턴(잭슨 테트리올트 22시즌 1승1패 5.73) 테트리올트는 직전 경기였던 필라델피아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7이닝 동안 6피안타 2볼넷 2탈삼진 3실점 비자책 투구를 하며 데뷔 첫 승리투수가 됐다. 평균 94.6마일의 포심 패스트볼과 커터 위주의 피칭을 한다. 구위가 좋은 편이기는 하지만 커맨드가 아주 좋다고 보기는 어려운 투수다. 실책이 동반되며 3실점 하기는 했지만 안정된 투구를 하며 긴 이닝을 소화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6월27일 MLB 텍사스 레인저스 워싱턴 내셔널스 결론
이번 경기 역시 텍사스의 승리를 추천한다. 텍사스 선발 글렌 오토는 코로나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해 22일만에 선발 등판한다. 재활등판에서 부진하기는 했지만 컨디션 점검차 등판이어서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압도적인 구위를 가진 투수는 아니지만 나름대로 5이닝 정도는 책임지고 있고 자기 역할을 해줄 수 있는 투수다. 거기에 워싱턴 선발 테트리올트는 직전 필라델피아전에서 데뷔 첫 승을 거두고 구위도 좋은 투수지만 투구패턴이 단조롭고 실투도 많은 투수라 텍사스 타선이 충분히 공략이 가능해 보인다. 워싱턴의 불펜이 약한 것도 고려해야 한다. 텍사스의 승리가 유력하다.
텍사스 승
9.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