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7일 MLB 시애틀 매리너스 워싱턴 내셔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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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7일 MLB 시애틀 매리너스 워싱턴 내셔널스 유망주 선발투수
시애틀은 전날 벌어졌던 볼티모어와의 홈 경기에서 2회 롤리의 투런 홈런으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이후 추가점을 내지 못했고 선발 커비는 6.1이닝 3실점 2자책의 호투를 하고도 패전투수가 됐다. 팀은 패해 1승2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워싱턴은 전날 벌어졌던 샌디에이고 원정 경기에서 선발 고어가 5이닝 1실점의 호투를 했다. 타선에서는 1회 칸델라리오의 선제 홈런에 이어 1-1이 된 6회 메네세스의 역전타에 이어 개럿의 병살타로 한 점을 추가 했다. 7회에는 토마스의 적시타와 칸델라리오, 메네세스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결국 8-3으로 승리했다. 2승1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시애틀
시애틀 (루이스 카스티요 23시즌 4승6패 2.89 / 22상대 1패 4.26) 카스티요는 직전 경기였던 양키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5이닝 동안 2피홈런 포함 4피안타 4볼넷 3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하며 6패째를 당했다. 두 경기 연속 제구가 흔들리며 아쉬운 투구를 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평균자책점은 좋다고 볼 수 있지만 에이스다운 위력적인 투구를 꾸준히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 그래도 홈에서는 2.0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좀 더 좋은 투구를 하고 있다. 워싱턴을 상대로는 지난 시즌 신시내티 홈에서 한 차례 상대해 6.1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6피안타 4볼넷 6탈삼진 5실점 3자책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된 바 있다. 불펜 중 브래쉬와 스파이어가 연투를 한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