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4일 K리그 울산현대축구단 대구FC 국내축구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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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4일 K리그 울산현대축구단 대구FC 논란이 되는 소식 체크
최근 6차례 맞대결 전적상 울산이 4승 1무 1패로 우세한 상태다. 울산, 최근 홈 성적 5전 4승 1무 0패로 무실점 비율 20%, 무득점 비율 0%를 기록했다. 대구, 최근 원정 성적은 5전 3승 0무 2패로 무실점 비율 60%, 무득점 비율 40%를 이어가고 있다.
울산
울산 현대 축구단 (대한민국 1부 1위 / 승무패승승) 제주전에서 화끈하게 5-1 승리를 챙기면서 2위 포항과의 승점 차이를 13점 차로 벌렸다. 2위 그룹과는 격차가 꽤 크기에 여름만 잘 넘긴다면 리그 2연패가 불가능하지 않다. 그러나 제주전 이후 주장단인 이규성(CM), 박용우(DM), 이명재(LB)의 SNS 인종차별 논란이 대두되면서 22일 오후 4시에 연맹 차원에서의 징계 수위가 발표될 예정이다. 리그 경기에서 한시적 출장 정지가 유력하다. 모조리 주전급에다 핵심 선수들이라 뜻밖의 암초를 만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게다가 이번 A매치 기간에 설영우(RB) 등 핵심 선수들이 소집되어 피로 누적 여파도 있다. 황선홍호에 소집되 엄원상(FW)은 아예 2-3개월 동안 부상으로 제외가 될 예정이다. 여러 가지 변수가 많은 상황이다. 수비 자원에서 징계 결장자들이 속출하면서 밸런스가 무너질 우려가 있다. 그러나 루빅손(FW), 바코(FW), 주민규(FW) 등 공격진의 퀄리티가 준수해 당분간은 닥공 축구로 과감한 접근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