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2일 MLB 필라델피아 필리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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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2일 MLB 필라델피아 필리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선발 및 불펜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스트라이더가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했다. 타선에서는 0-1로 뒤지던 6회 라일리의 동점 홈런에 이어 7회에는 아쿠나 주니어의 역전타와 알비스의 땅볼로 한 점을 추가했다. 8회에는 올슨의 홈런이 이어지며 애틀랜타가 4-2로 승리를 챙겼고 7연승 행진을 이어 나갔다. 필라델피아는 5회 카스테야노스의 선제 적시타에 선발 수아레즈가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했다. 하지만 불펜이 연이어 실점하고 타선은 9회 클레멘스의 땅볼로 한 점을 추가하는데 그쳤다. 결국 패해 6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필라델피아
필라델피아 (애런 놀라 23시즌 6승5패 4.66 / 23상대 6이닝 5실점) 놀라는 직전 경기였던 애리조나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6.2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6피안타 1볼넷 9탈삼진 4실점 투구를 하며 5승째를 따냈다. 피홈런도 나왔고 집중타를 허용하며 4실점 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긴 이닝을 소화해줬다. 팀 타선의 도움을 받으며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12경기 연속 6이닝 이상을 소화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인 부분이다. 그러나 무려 10경기 연속 피홈런을 허용하는 등 구위면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애틀랜타를 상대로는 원정에서 한 차례 선발로 등판해 6이닝 동안 3피홈런 포함 8피안타 2볼넷 7탈삼진 5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불펜 중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