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2일 MLB 탬파베이 레이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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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2일 MLB 탬파베이 레이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선발 및 불펜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브래디쉬가 5이닝 2실점의 무난한 투구를 했다. 타선에서는 1회 산탄데르의 선제 적시타에 이어 힉스의 쓰리런 홈런, 2회 산탄데르의 투런, 5회 오헌의 홈런에 8회에는 힉스의 적시타가 이어졌다. 볼티모어가 8-6으로 승리 2연승에 성공했다. 탬파베이는 선발 글라스노우가 4.1이닝 6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했다. 0-7로 끌려가던 경기를 5회 메히아, 프랑코의 적시타에 이어 6회에도 파레데스, 디아즈, 마고의 적시타로 한 점 차까지 따라 붙었다. 하지만 이후 추가점을 내지 못했다. 스티븐슨이 8회 추가실점하며 패해 3연패에 빠졌다.
탬파베이
탬파베이 (타지 브래들리 23시즌 4승3패 4.19) 브래들리는 직전 경기였던 오클랜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4.1이닝 동안 4피안타 3볼넷 11탈삼진 3실점 2자책 투구를 했다. 무려 11개의 탈삼진을 잡아냈지만 투구수가 많아지며 일찍 마운드를 내려올 수 밖에 없었다. 꾸준히 5이닝 안팎을 소화하고 있다. 하지만 제구나 커맨드 측면에서 아쉬움이 있다보니 긴 이닝을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 그래도 구위도 좋고 피홈런도 적다보니 5이닝 정도를 막아내는데는 문제가 없는 모습이다. 다만 홈에서는 7.1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원정보다 부진한 투구를 하고 있다. 불펜은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