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2일 MLB 워싱턴 내셔널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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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2일 MLB 워싱턴 내셔널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선발 및 불펜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몽고메리가 7이닝 1실점의 호투를 했다. 타선에서는 2회 칼슨의 선제 투런 홈런에 이어 5회에는 아레나도의 희생타, 콘트레라스의 적시타가 이어졌다. 6회 칼슨이 다시 홈런을 때려내고 9회에도 데용의 홈런이 이어지며 세인트루이스가 9-3으로 승리 4연승에 성공했다. 워싱턴 선발 고어는 6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하며 패전을 기록했다. 팀은 5연패에 빠졌다.
워싱턴
워싱턴 (트레버 윌리엄스 23시즌 3승4패 4.50 / 22상대 4이닝 무실점) 윌리엄스는 직전 경기였던 마이애미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4.1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7피안타 3볼넷 2탈삼진 5실점 투구를 했다. 패전을 면하기는 했지만 피홈런도 나오고 많은 주자를 내보내며 대량실점하고 말았다. 두 경기 연속 많은 주자를 내보내는 등 고전하는 경기들이 있다. 그나마 꾸준히 5이닝 정도를 소화하며 선발로서 최소한의 역할은 해주고 있다. 다만 구위가 떨어지다 보니 최근 6경기 연속 피홈런을 허용하며 더 부진한 투구를 하고 있다.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메츠 홈에서 한 차례 선발로 등판해 4이닝 동안 4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볼펜 중 테디우스 와드가 2이닝 50개, 헌터 하비가 1이닝 31개의 투구 수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