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2일 MLB 밀워키 브루어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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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2일 MLB 밀워키 브루어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선발 및 불펜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레아가 5.1이닝 5실점 4자책의 아쉬운 투구를 했다. 하지만 이후 불펜이 3.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타선에서는 0-4로 뒤지던 2회 유리아스의 적시타에 이어 4회 윈커의 홈런으로 한 점 차로 추격했다. 2점차로 벌어진 7회에는 옐리치의 땅볼과 콘트레라스의 역전 2타점 적시타, 아다메스의 땅볼로 추가점을 냈다. 밀워키가 7-5로 승리했다. 애리조나는 선발 넬슨이 5이닝 3실점 투구를 했다. 타선에서는 1회 캐롤의 선제 적시타에 2회 마르테의 쓰리런 홈런, 6회 맥카시의 적시타로 5-3으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7회 아담스와 카일 넬슨의 난조로 인해 역전패를 당했다.
밀워키
밀워키 (훌리오 테헤란 23시즌 2승2패 1.78 / 20상대 2이닝 4실점) 테헤란은 직전 경기였던 피츠버그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6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1피안타 1볼넷 4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2승째를 따냈다. 피홈런이 한 개 나오기는 했지만 다시 한 번 안정감 있는 투구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오랜만에 메이저리그 무대에 복귀해 5경기에서 모두 2실점 이하 투구에 4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인상적인 투구를 하고 있다. 애리조나를 상대로는 2020시즌 에인절스 홈에서 마지막으로 상대해 2이닝 동안 3피홈런 포함 3피안타 1볼넷 4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불펜은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