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1일 MLB 뉴욕 양키스 시애틀 매리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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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1일 MLB 뉴욕 양키스 시애틀 매리너스 미리 경기분석
양키스는 직전 보스턴과의 더블헤더에서 2경기를 모두 내주며 스윕을 당해 4연패에 빠졌다. 1차전에서는 1회 토레스의 선제 투런 홈런이 있었다. 하지만 슈미트가 5회 흔들리며 동점을 허용했다. 이후 나선 킹이 6회에만 3실점하며 2-6으로 패했다. 2차전에서는 1회 리조의 땅볼로 선취점을 냈지만 이후 추가점을 내지 못했다. 선발 세베리노가 5이닝 4실점 3자책의 부진한 투구를 하며 1-4로 패했다. 시애틀은 직전 경기였던 화이트삭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밀러가 7이닝 1실점의 호투를 했다. 타선에서는 3회 로드리게스의 선제 2타점 적시타에 이어 8회에는 켈레닉이 만루 찬스에서 싹쓸이 3루타를 때려냈다. 결국 5-1로 승리하며 2승1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뉴욕양키스
뉴욕양키스 (게릿 콜 23시즌 7승1패 2.75 / 22 상대 1패 4.15) 게릿 콜은 직전 경기였던 메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6이닝 동안 4피안타 8탈삼진 1실점 투구를 했다.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안정된 투구로 자기 역할은 다해줬다. 한동안 피홈런이 많아지며 고전했었지만 최근 3경기 연속 2실점 이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다시 안정을 찾은 모습이다. 피홈런이 종종 나오기는 하지만 여전히 구위면에서 리그 최고 수준의 투수다. 시애틀을 상대로는 지난 시즌 두 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는 7이닝 무실점, 홈에서는 6이닝 3피홈런 6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볼펜 상황은 전날 휴식을 취해 모든 투수들이 나설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