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0일 MLB 시카고 화이트삭스 텍사스 레인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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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삭스는 전날 벌어졌던 시애틀 원정 경기에서 선발 랜스 린이 7이닝 동안 무려 16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며 3실점으로 잘 막아냈다. 하지만 타선에서 6회 베니텐디의 적시타로 한 점을 뽑는데 그쳤다. 로페즈가 추가 2실점하며 1-5로 패배 1승2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텍사스는 전날 벌어졌던 토론토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존 그레이가 2.1이닝 6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했다. 이후 킴이 3.1이닝 1실점 투구를 하는 등 불펜이 6.2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냈다, 타선에서는 0-6으로 뒤지던 3회 조쉬 영의 적시타로 2점을 추격했다. 이후 4회 시거, 가르시아 의 적시타, 5회 하임의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타바레스의 역전타, 시미언의 희생타로 리드를 잡았다. 한 점차로 추격 당한 7회 타베라스의 투런 홈런과 시거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11-7로 승리를 챙겼다. 2승1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시카고W
시카고W (미정) 클레빈저가 부상자 명단에 오르면 선발 자리가 비었다. 대체 선발로 나선 바 있었던 숄텐스의 경우 이틀전 연투를 했던 기록이 있다. 숄텐스가 오프너로 나서더라도 긴 이닝을 소화하기는 어렵다. 현재로서는 오프너를 두고 숄텐스가 3이닝 정도를 소화한 이후 짧게 끊어가는 운영이 유력해 보인다. 전날 불펜에서 로페즈만 투입된 상황이라 불펜에서는 누구든 나올 수 있다. 불펜은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