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9일 UEFA네이션스리그 크로아티아 스페인 축구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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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9일 UEFA네이션스리그 크로아티아 스페인 해외배당 꿀팁
최근 4차례 맞대결 전적은 2승 0무 2패로 동률이나 다름없다. 크로아티아, 최근 성적 5전 3승 1무 1패로 무실점 비율 20%, 무득점 비율 20%를 기록하고 있다. 스페인, 최근 성적은 5전 2승 1무 2패로 무실점 비율 40%, 무득점 비율 40%를 기록 중이다.
크로아티아
크로아티아 (FIFA 랭킹 7위 / 패승무승승) 모드리치의 클래스는 영원하다. 네덜란드에게 후반 추가시간 6분에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연장 승부를 했다. 그러나 120분까지도 에너지를 유지한 고령의 미드필더 모드리치(CM)가 연장전에만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또 다시 크로아티아를 하드 캐리했다. 비록 메이저 대회 트로피는 아니지만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첫 트로피에 도전한다. 공격이 조금만 잘 풀려도 우승을 넘볼 수 있다. 측면에서 페리시치(FW)가 고군분투하는 편이다. 소속팀에서보다 대표팀에서의 기량이 좋은 대표적인 ‘애국자형’ 선수 중 하나다. 네덜란드전에는 파살리치(FW)와 크라마리치(FW)도 득점을 기록하면서 활약을 보여줬다. 한편, 네덜란드 전에는 페리시치가 아예 백4의 풀백으로 기용됐다. 스페인 2선의 온더볼 능력을 감안하면 수비적 리스크가 커질 수 있는 접근이다.
스페인
스페인 (피파랭킹 10위 / 패패승패승) 이탈리아를 2-1로 제압했다. 데라푸엔테 감독의 과감한 선수 선발이 승리를 불렀다. 어리고 유망한 피노(FW)와 늦은 나이에 꽃을 피운 호셀루(FW)는 새로운 감독 밑에서 중용받기 시작했다. 나란히 득점을 기록하면서 팀 승리에 직접 기여했다. 스페인은 여전히 화려한 온더볼 능력을 과시하는 중이다. 이탈리아전에서도 12회 드리블 성공을 기록했다. 피노와 로드리고(FW), 그리고 2선에 배치된 가비(AM)까지 화려한 발재간을 자랑했다. 그 밑에는 로드리(DM)와 메리노(CM)가 받쳐주고 있다. 밸런스는 안정적인 팀 이지만 마무리는 다소 아쉽다. 모라타(FW)가 여전히 주전인 팀이다. 차라 리 지난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기도 한 호셀루를 중용해 보는게 확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다.
6월19일 UEFA네이션스리그 크로아티아 스페인 결론
이 경기는 다득점 플레이로 전개될 가능성이 크며 크로아티아가 승기를 쥘 것으로 보인다. 크로아티아가 연장 승부를 치렀다는 변수가 있지만 중원의 퀄리티가 넘사벽임을 다시 보여줬다. 스페인의 장점인 중원 장악력이 크로아티아 앞에서는 상수가 아닌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점유를 뺏긴 스페인은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전개가 어려울 것. 한편, 크로아티아는 페리시치를 풀백으로 내리면서 공격적인 시도를 했다. 네덜란드전에는 통했다. 스페인도 1선의 결정력이 문제다. 크로아티아에게 실점 리스크가 크진 않지만 스페인 2선의 온더볼 능력을 고려하면 무실점으로 막아내기에는 무리가 따를 것이다.
크로아티아 승
2.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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