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9일 MLB 워싱턴 내셔널스 마이애미 말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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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개럿이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했다.이후 불펜이 3이닝을 1실점으로 잘 막아냈다. 타선에서는 2회 데이비스의 선제 희생타에 이어 1-1로 맞선 7회 솔레어의 밀어내기 볼넷과 상대의 와일드 피치로 리드를 잡았다. 한 점차로 추격당한 9회 데 라 크루즈의 2타점 적시타가 터지며 마이애미가 5-2로 승리했다. 3연승에 성공했다. 워싱턴 선발 어빈은 5이닝 1실점 투구를 했다. 타선에서는 4회 메네세 스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7회 마운드에 오른 채드 쿨과 9회 와드가 2실점씩 하며 결국 패해 2연패에 빠졌다.
워싱턴
워싱턴 (패트릭 코빈 23시즌 4승7패 4.81/22 상대 1패 2.08) 코빈은 직전 경기였던 휴스턴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5이닝 동안 2피홈런 포함 4피안타 5볼넷 5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7패째를 당했다. 많은 볼넷을 내주며 고비가 있었지만 피홈런에 의한 2실점만 하며 버텼다. 하지만 팀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시즌 초반의 부진에서 벗어나 꾸준히 3실점 이내 투구를 하며 나름대로 자기 몫을 해주고 있다. 특히 홈에서는 4.3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원정보다는 안정된 투구를 하고 있다. 마이애미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두 번 선발로 등판해 모두 홈에서 6이닝 3실점 자책, 7이닝 1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불펜 중 윙스, 채드 쿨이 연투를 했고 와드는 2이닝 41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