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7일 MLB 텍사스 레인저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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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7일 MLB 텍사스 레인저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스포츠 분석의 정석
텍사스는 전날 벌어졌던 에인절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이볼디가 7이닝 3실점의 호투를 했다. 타선에서는 3회 가르시아의 동점타와 하임의 역전타가 있었다. 하지만 이후 타선이 9회 잡은 만루찬스에서 로우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한 점을 따라가는데 그쳤다. 결국 3-5로 패했고 1승3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토론토는 전날 벌어졌던 볼티모어 원정 경기에서 젠슨이 3회와 5회 연타석 홈런을 때려냈다. 그러나 선발 기쿠치가 4.2이닝 2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하며 동점을 허용했다. 6회에는 가르시아가 역전타를 허용했고 8회에는 스완슨이 홈런을 허용하며 2-4로 패했다. 1승2패로 시리즈를 마무리했다.
텍사스
텍사스 (마틴 페레즈 23시즌 6승2패 4.67 / 22상대 1승 1.50) 페레즈는 직전 경기였던 탬파베이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3.1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10피안타 3볼넷 2탈삼진 7실점 투구를 하며 2패째를 당했다. 경기 초반부터 난타를 당하며 대량실점을 했고 결국 4회도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지난 시즌에 비해 다소 부진한 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그래도 최근 5경기 중 3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 플러스 피칭을 하며 이닝도 늘어나고 있고 안정을 찾고 있다. 특히 홈에서는 1.9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다. 토론토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한 차례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 6이닝 동안 6피안타 2볼넷 7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