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7일 MLB 뉴욕 메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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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7일 MLB 뉴욕 메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스포츠 분석의 정석
메츠는 직전 경기였던 양키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벌랜더가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했다. 타선에서는 5회 팸의 선제 적시타에 이어 1-3으로 역전당했다. 이후 7회 니모의 밀어내기 사구와 마르테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연장 10회 니모의 끝내기 안타가 나오며 4-3으로 승리했다. 1승1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직전 경기였던 샌프란시스코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몽 고메리가 6.1이닝 3실점의 호투를 했다. 타선에서는 0-2로 뒤지던 2회 에드먼의 역전 만루홈런과 3회 워커의 적시타로 5-2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9회 갈레고스가 동점 홈런을 허용했다. 연장 10회 마운드에 오른 매츠가 3실점했다. 결국 5-8로 패배하며 스윕을 당하며 5연패를 이어 나갔다.
메츠
뉴욕메츠 (타일러 메길 23시즌 5승4패 5.14 / 21상대 1패 18.00) 메길은 직전 경기였던 피츠버그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3.2이닝 동안 8피안타 3볼넷 1탈삼진 9실점 7자책 투구를 하며 4패째를 당했다. 피홈런은 없었지만 집중타를 허용했고 실책까지 동반되며 대량 실점하고 말았다. 꾸준히 선발로테이션을 소화하고 있지만 퀄리티스타트 피칭은 단 두 번 뿐이다. 그나마 5이닝 3실점 정도로 버텨주는 역할을 해주고 있다. 그러나 최근 5경기에서는 7.1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부진한 투구가 이어지고 있다.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는 2021시즌 홈에서 한 차례 상대해 3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9피안타 2볼넷 3탈삼진 6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된 바 있다. 불펜은 전날 휴식을 취해 모든 불펜이 나설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