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6일 MLB 시카고 컵스 피츠버그 파이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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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스마일리가 6이닝 5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했다. 하지만 타선에서 1-5로 뒤지던 6회 마드리갈의 밀어내기 볼넷을 시작으로 터크먼, 햄, 스완슨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역전에 성공했다. 8회에도 스즈키와 만시니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10-6으로 컵스가 승리를 챙겼다. 2연승에 성공했다. 피츠버그 선발 비도는 데뷔전에서 4이닝 1실점의 호투를 했다. 타선에서는 1회 맥커친과 산타나의 홈런, 3회 산타나의 적시타, 4회 헤지스의 홈런이 나오며 5-1로 앞서 나갔다. 그러나 불펜으로 나선 콘트레라스가 1.1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하며 패해 2연패에 빠졌다.
시카고C
시카고C (마커스 스트로먼 23시즌 7승4패 2.42 / 21상대 2패 4.50) 스트로먼은 직전 경기였던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6.2이닝 동안 6피안타 4볼넷 5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7승째 를따냈다. 볼넷을 4개 내주며 흔들리기는 했지만 그래도 긴 이닝 2실점으로 막아냈다. 투수전 양상의 경기에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최근 5경기에서 모두 2실점 이하 퀄리티스타트 피칭에 5승 1.2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압도적인 투구를 하고 있다. 시즌 전체로 보더라도 14경기 중 12경기에서 2실점 이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고 있을 정도로 압도적인 투구를 하고 있다. 피츠버그를 상대로는 2021시즌 두 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는 5이닝 2실점, 메츠 홈에서는 5이닝 1피홈런 3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불펜은 마크 레이터 주니어가 연투한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