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6일 KBO 롯데 자이언츠 SSG 랜더스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는 두팀의 타자들입니다. 현재 아무 활약을 못하는 선수들이 양반이라는 듯, 오히려 공격의 맥을 끊어버리는 선수들 때문에 많은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는 모습들입니다. 현재 SSG 랜더스의 경우 장타를 때려준 선수가 두명이나 존재하지만 결국 출루한 선수가 없어 많은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롯데의 경우 최하위인 한화의 불펜진들을 전혀 공략해내지 못하는 모습과 높은 삼진율이 굉장한 문제점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두팀의 선발 투수차이가 극심한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맥카티의 안정성은 이미 정평이 나있고, 롯데의 한현희는 직전 최악의 폼을 보여주었다는 점이 부정할 수 없습니다. 중간 계투진의 경우 두팀다 불안한 모습을 그리고 있는 상황에서, 안정적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여러 요소를 따져 보았을 때 현재 SSG 랜더스의 우세 속에서 승리를 예상합니다.
롯데 자이언츠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 SSG 랜더스와의 경기가 3연전 1차전으로 시작됩니다. 올 시즌 57경기에서 31승 26패로 현재 리그 4위의 순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5경기 전적은 패패승패패로 1승 4패의 성적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SSG 랜더스와의 1차전에서는 한현희 선수가 선발 투수로 나서게 된 상황에서, 롯데 자이언츠의 타선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직전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를 연장 끝에 패배한 상황에서 롯데 자이언츠의 타순이 변경되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팀의 리드오프인 황성빈은 1번 그대로 역할을 받았고, 안치홍 선수가 4번 클린업에서 2번으로 이동한 모습이었습니다. 이어 기존 2번이었던 전준우가 3번으로 이동하였고, 타격감 좋은 윤동희를 6번에서 4번으로 이동시킨 모습입니다. 기존 3번에서 최악의 평가를 받던 렉스를 5번에 기용하면서 렉스의 타격감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노진혁 선수를 선발로 출장시키며, 기존 유격수 자리를 보았던 박승욱을 3루로 포지션 변경한 모습입니다. 이렇게 타선의 변동으로 기존 활약을 하지 못하던 자원들이 밀리고 있던 점수차를 좁히며 연장까지 가는 승부를 펼쳤지만 결국 패배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대타로 기용된 김민석 선수의 홈런이 6회에 나왔고, 이후 유강남, 렉스가 활약했던 경기입니다. 비록 경기는 패배를 겪었지만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던 렉스의 타격감이 살아난 모습은 공격적으로 희망이 있습니다. 다만 마운드에서 좋지 않은 활약을 보일 것이라 평가되고 있어 승리를 기록하기란 무리라는 평가도 존재합니다.
SSG 랜더스
KBO리그 SSG 랜더스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가 3연전 1차전으로 시작됩니다. 올 시즌 62경기에서 37승 2무 23패로 현재 리그 2위의 순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5경기 전적은 패패승패패로 1승 4패의 성적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롯데 자이언츠와의 1차전에서는 맥카티 선수가 선발 투수로 나서게 된 상황에서, SSG 랜더스의 타선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직전 KT와의 경기에서 타자들의 활약은 저조하다는 말이 부족할 정도였습니다. 주축 선수들을 제외하면 무안타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사실상 최정을 제외한다면 나머지는 부족한 활약을 펼쳤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다만 직전 KT와의 3차전 경기는 KT WIZ가 잘한 점도 있지만 오원석이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총 4이닝 5피안타 5실점을 기록하며 강판당하였고, 이후 등판한 불펜진들에게서 추가적인 실점들이 나오며 결국 경기는 패배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타선의 활약도 좋지 않았지만 선발투수가 너무 못해서 패배를 하였던 경기였으며, 현재 SSㅎ 타선에서 기대감을 주는 선수는 최정, 에레디아선수를 제외하면, 그나마 하위타선에서 김민식, 오태곤 선수가 활약을 보여주었다는 점이 긍정적입니다. 현재 1번으로 나선 최치홍이 급한 승부를 가져가며, 출루율이 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최준우가 2삼진으로 물러선점은 분위기 자체를 끊어버리는 활약입니다. 결국 최정 앞에 아무도 존재하지 않은 상황이라 1, 2번의 활약이 없다면 대량 득점하기란 어려운 모습입니다. 에레디아의 장타가 잘 터져줄 때 팀의 리드오프와 테이블세터 모두 출루가 우선인 플레이를 해야한다고 평가되며, 최주환이 아무것도 못하고 물러서는 점은 확실한 문제점으로 여겨집니다.
SSG 랜더스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