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5일 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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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알렉스 콥이 4이닝 2실점 투구를 하고 일찍 마운드를 내려갔다. 하지만 이후 불펜이 5이닝을 1실점으로 잘 막아냈다. 타선에서는 6회 야스트젬스키과 베일리가 백투백 홈런을 때려냈다. 2타점씩 활약을 해줬고 콘포토는 4안타 3타점의 맹활약을 해주며 샌프란시스코가 11-3으로 승리를 챙기며 3연승에 성공했다. 세인트루이스 선발 플래허티는 4.1이닝 6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했다. 이후 불펜도 줄줄이 실점하며 패해 4연패를 이어 나갔다.
세인트루이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조던 몽고메리 23시즌 3승7패 3.88 / 23상대 1패 0.00) 몽고메리는 직전 경기였던 신시내티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6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3승째를 따냈다. 경기내내 안정감 있는 투구로 무실점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올 시즌도 13번의 선발 등판중 6번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자기 역할을 해주고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고전하는 경기들이 많아지며 5경기 연속 6회 이전에 마운드를 내려왔었다.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는 한 차례 원정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 동안 5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 비자책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된 바 있다. 불펜은 카브레라가 1.2이닝 37개, 우드포드가 2.1이닝 59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