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5일 MLB 보스턴 레드삭스 콜로라도 로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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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앤더슨이 4.1이닝 3실점 투구를 하며 일찍 마운드를 내려갔다. 그래도 불펜이 5.2이닝 3실점으로 잘 막아냈다. 타선에서는 3회 디아즈가 만루 찬스에서 싹쓸이 2루타를 때려내고 4회 도일의 추가 적시타로 앞서 나갔다. 6회 동점을 허용했지만 연장 10회 그리척의 적시타와 프로파의 희생타로 3점을 뽑아내며 콜로라도가 7-6으로 승리를 챙겼다. 3연승에 성공했다. 보스턴 선발 크로포드는 4이닝 4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했다. 타선에서 4회 데버스의 투런 홈런과 5회 터너의 적시타, 6회 아로요의 희생타로 동점을 만들며 연장 승부까지 이어갔다. 하지만 연장 10회 가르자가 3실점했고 데버스가 10회 다시 투런 홈런을 때려냈지만 결국 패했다. 2연패에 빠졌다.
보스턴
보스턴 레드삭스 (개럿 위틀락 23시즌 3승2패 4.78) 위틀락은 직전 경기였던 양키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6.1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7피안타 1볼넷 6탈삼진 2실점 1자책 투구를 하며 3승째를 따냈다. 피홈런 한개가 있었지만 실책이 동반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했다. 게릿 콜과의 선발 맞대결에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올 시즌 6번의 선발 등판중 퀄리티스타트 피칭은 두 경기 있는데 3경기에서 1자책점 투구를 했지만 3경기에서는 4실점 이상했다. 한 경기 호투하면 한 경기 고전하는 패턴이 이어지고 있다. 불펜은 자쿠에스, 가르자가 연투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