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5일 KBO 삼성 라이온즈 LG 트윈스
LG 트윈스가 아슬아슬한 득점차 승리로 기록하며, 삼성라이온즈에게 절망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직전 삼성 라이온즈의 에이스가 복귀해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여주었지만 삼성의 타자들은 여전히 최악의 모습을 보여준 상황입니다. 그 잘하던 강민호 역시 단 1안타 이외는 저조한 폼을 보인 만큼 LG 트윈스가 철저히 강민호 상대로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강민호 이외는 삼성의 타자들은 최악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과, 하위타선은 부활할 가능성 자체를 보이지 않는 다는점이 상당한 문제입니다. 더욱 문제점은 이번 3차전 선발이 황동재라는 것입니다. 데뷔전을 망쳐버린 선수로 구위, 제구력 뭐하나 뛰어난 모습을 보이지 못한 모습이라 승리를 기대하기란 어렵습니다. 반면 LG 트윈스의 타자들은 슬슬 타격감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충분히 승리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선발투수로 나서는 임찬규의 안정감이야 최소이닝은 소화해줄 것으로 보여지며, LG 중간 계투진들의 안정감은 침대보다 편한 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운드가 무너지지 않는한 LG 트윈스의 패배란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경기 타격감을 찾은 LG 트윈스의 승리를 예견합니다.
삼성 라이온즈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 LG 트윈스와의 경기가 3연전 3차전으로 시작됩니다. 올 시즌 58경기에서 25승 33패로 현재 리그 8위의 순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직전 경기를 패배로 기록한 상황에서, 최근 5경기 전적은 패승승패패로 2승 3패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LG 트윈스와의 3차전에서 황동재 선수가 선발 투수로 나서게 된 상황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타선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성의 타자들이 LG 트윈스를 상대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예상외로 피렐라가 활약을 해주었지만 오직 그뿐 이었습니다. 공격 작업이 이어지지 않고 뚝뚝 끊기는 모습은 현재 삼성의 상황을 대변하고 잇는 모습입니다. 팀의 리드오프인 김지찬이 출루를 하면 테이블세터인 김현준이 끊어버리고, 피렐라가 간만에 활약을 해서 4번 강민호로 이어졌지만 선발로 출장한 김동엽이 끊어버렸습니다. 삼성 라이온즈가 1차전에서 강민호를 거르고 오재일을 상대하여 효과를 본 LG 트윈스의 예상을 뒤엎기 위해 오재일 선수를 대타로 하위타순에 기용하였고 김동엽 선수를 지명타자 선발로 출전 시켰으나 결국 아무것도 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현재 강민호 앞, 뒤 순번의 타자들이 활약을 해줘야 공격라인이 갖춰지는데 한 타순씩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결국 득점을 이루기 어려운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타순을 바꾸며 공격적으로 개선하기위해 노력하지만 소용이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은 삼성 라이온즈가 승리를 기록하기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라고 생각됩니다.
LG 트윈스
KBO리그 LG 트윈스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가 3연전 3차전으로 시작됩니다. 올 시즌 61경기에서 36승 2무 23패로 현재 리그 2위의 순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직전 경기를 승리로 기록한 상황에서, 최근 5경기 전적은 패패승승승으로 3승 2패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삼성 라이온즈와의 3차전에서 임찬규 선수가 선발 투수로 나서게 된 상황에서 LG 트윈스의 타선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성을 상대로 단 1점차 승부를 연이어 펼치고 있습니다. 그만큼 타선의 타격감이 아직 돌아오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그래도 꾸준한 득점력은 칭찬해줄만 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현재 LG 트윈스의 마운드가 워낙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기에 칭찬으로 들리고 있지만 언제든지 마운드가 무너진다면 비판의 소리로 바뀔 활약인 상황에서 LG 트윈스의 타자들이 각성해야하는 개기가 이번 3차전이 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이번 경기 삼성의 선발인 황동재 선수를 공략하기란 어려워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LG 리드오프 홍창기 선수는 꾸준한 출루율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후 문성주, 김현수 선수도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4번 오스틴의 장타능력이 살아나는 모습도 보여주어 현재 다시 타선이 폭발할 기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후 하위타선에서 이재원 선수가 활약을 보여주며 타격감을 되찾은 모습을 선보였고, 하위타선이 살아날 가능성을 보이는 만큼 이번 경기 빅게임으로 만들 가능성이 상당해 보입니다.
LG 트윈스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