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5일 A매치 친선경기 일본 대 엘살바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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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5일 A매치 친선경기 일본 엘살바도르 현지 상황
최근 한 차례 맞대결 전적을 살펴보면 일본이 1승 0무 0패로 우세한 상황이다. 일본, 최근 성적은 5전 1승 1무 3패로 무실점 비율 0%, 무득점 비율 20%를 기록했다. 엘살바도르, 최근 성적은 5전 0승 1무 4패로 무실점 비율 0%, 무득점 비율 60%를 기록하고 있다.
일본
일본 (FIFA 랭킹 20위 / 패승패무패) 3월에는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와 콜롬비아를 상대로 1무 1패의 성적을 거뒀다. 이제는 일본의 색깔이 점유율 축구라기보다는 수비와 역습 위주로 기조가 전환되고 있다. 이에 대해 선수단 내부적으로 불만이 많은 상황이다. 그러나 J리그부터 역습 축구를 하는 팀이 살아남는 구조가 되어버려 당분간 역습 축구 전술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공격적으로 플레이를 하는 것이 오히려 전력에는 마이너스라고 볼 여지가 있다. 월드컵에서 되려 코스타리카전에서 공격적으로 나섰다가 0-1로 패하기도 했다. 그러나 엘살바도르와는 전력 차이가 확실히 나는 편. 중원에 카마다(AM), 쿠보(AM) 등 볼 소유에 장점이 있는 퀄리티 있는 미드필더 자원들이 많다. 약팀을 상대로는 지공에서도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겠다.
엘살바도르
엘살바도르 (FIFA 랭킹 75위 / 무패패패패) 엘살바도르는 떠오르는 북중미 다크호스 중 하나이다. 해외에 있는 엘살바도르 출신 선수들을 규합하면서 비약적으로 전력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상태. 미국 원정에서도 1-1 무승부를 거둔 바 있을 정도로 만만히 볼 수 없는 상대다. 상당히 젊은 스쿼드를 구성했다. 3월 A매치에서도 30대 선수가 단 2명에 불과했다. 이번에 소집된 22명의 선수 중에서 30대 선수는 자발레타(DF) 단 한 명에 불과하다. 아예 새로운 팀을 만들려는 아이디어는 좋지만 국제 경기 경험에 대한 부족이 이 팀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 중원 에이스인 세렌(MF)이 3월에 이어 이번에도 엔트리에서 배제 되면서 중원에는 확실하게 경험이 있는 선수가 없다는 점이 아쉽다. 그렇지만 젊은 선수들을 내세운 높은 에너지 레벨은 확실하게 장담을 할 수 있다.
6월15일 A매치 친선경기 일본 엘살바도르 결론
이 일정은 일본의 승리를 전망한다. 전술한대로 일본이 오히려 주도하는 흐름에서는 공격 전개가 부진한 편이긴 하다. 그러나 엘살바도르의 스쿼드가 A매치 경험이 적은 선수들로 구성이 되어있다. 이 점을 감안하면 이들의 두 줄 수비를 공략하기가 크게 어렵지 않을 것이다. 한편, 엘살바도르는 4-4-2를 기반으로 촘촘한 두 줄 수비를 구축하는 편이다. 일본의 공격이 비교적 지공에서 부진한 편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대량 실점을 허용할 가능성은 낮다. 해외 배당에서는 두 팀의 랭킹 차이로 인해 오버를 정배로 설정했으나 엘살바도르의 수비가 만만치 않은 편이다. 저득점 플레이 양상으로 전개될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일본 승
2.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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