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0일 기린컵 일본 가나 실시간 해외축구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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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0일 기린컵 일본 가나 해외축구 랭킹 및 라인업
일본은 최근 5번의 홈경기에서 1패를 기록 중이며, 최근 5번의 홈경기 중 4경기에서 언더(2.5 기준) 양상을 기록했다. 가나는 최근 5번의 원정경기에서 승리가 없으며 최근 5번의 원정경기 중 4경기에서 오버(2.5 기준) 양상을 기록 중이다.
일본
일본(피파 랭킹 23위 / 승승무승패) 직전 경기(vs 브라질 / 0-1 패), 세계 1위의 벽을 넘지 못했다. 압도적인 전력 차이를 실감하면서 다소 일방적인 경기가 펼쳐졌다. 나름 높은 수비 집중력을 바탕으로 1실점만을 허용했다는 점이 인상적이기는 하나 팀이 허용한 전체 슈팅이 21회에 이르렀을 정도로 전방에서의 사전 봉쇄는 이뤄지지 않은 상황. 물론 상대 브라질이 개개인의 면모나 조직적인 면에서 몇 수 위에 있다고는 하나 아쉬울 수 밖에 없다. 긍정 요소는 존재한다. ‘모리야스’ 감독은 점유 위주의 경기 운영을 통해 코어 장악’을 우선시하고 있으며 전방에서의 활발한 패스 네트워크와 측면을 통한 빠른 템포의 역습 전개로 상대 수비벽을 두드리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도 엔도(CDM / 슈투트가르트) – 하라구치(AMF / 유니온베를린) – 다나카(CM / 뒤셀도르프) 구성 코어 라인은 브라질을 상대로 47%의 볼 점유율을 기록하며 치열한 중원 싸움에서 뒤쳐지지 않았다는 점이 긍정 요소. 이들의 중원은 가나를 투박한 가나의 중원을 상대로 어려움 없이 ‘코어 장악’을 기대할 수 있는 환경이다. 역습 상황 시 ‘에이스’ 미나미노(LW / 리버풀)의 활약이 단연 돋보인다. 브라질의 수비진을 상대로도 이타적인 플레이와 함께 개인 전술을 통해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또한, 경기 후반부에는 1-2선의 패스 네트워크가 살아나면서 브라질의 수비진을 위협하는 인상적인 장면을 더러 연출했다. 이들의 ‘공격 플랜’은 가나를 상대로 문제없이 가동될 수 있을 것으로 충분히 득점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가나
가나(피파 랭킹 60위 / 패무무승무) 직전 경기(vs 중앙아프리카공화국 / 1-1 무), 하위 전력을 상대로 무승부로 경기를 마치며 근래 경기력이 좋지 않다. 이들의 중원은 상대적으로 우세한 전력을 앞세워 72%의 볼 점유율을 기록하며 코어 장악에 확실히 성공했다. 다만 일본의 노련한 경기 운영과 활발한 패스 네트워크를 상대로 중원 싸움에서의 우위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환경이다. 또한, 4-2-3-1 시스템을 기반으로 ‘에이스’ 쿠두스(AMF / 아약스)를 중심으로 공격 전개를 펼쳤으나 팀이 시도한 전체 슈팅은 고작 8회에 그쳤다. 이 중 단 1회만이 유효 슈팅으로 연결됐을 정도로 공격진이 활약이 아쉬운 상황. 선발로 출전했던 최전방 1선 기안(FW / 로마) 역 시 소속팀에서와 다르게 부진에 시달리며 묵묵부답중인 상태. 브라질을 상대로 1실점만을 허용한 일본의 수비 조직을 상대로 투박한 이들의 공격 플랜을 앞세워 득점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한다.
6월10일 기린컵 일본 가나 결론
일본의 승리를 예상한다. 상대적으로 우세한 전력과 함께 홈 이점을 안고있는 일정. 직전 경기, 브라질을 상대로도 나름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1실점만을 허용했다. 또한, 중원에서의 활발한 패스 네트워크를 통한 점유 위주의 경기 운영을 통해 가나를 상대로 ‘코어 장악’에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전방에서의 이타적인 플레이와 유연한 연계 또한 이들의 강점. 수비 불안감을 드러내고 있는 가나의 수비벽을 허물고 충분히 득점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오버(2.5 기준)와 함께 일본 승이 좋은 선택지로 보인다.
일본 승
2.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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