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일 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피츠버그 파이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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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오비에도가 4.1이닝 1실점 투구를 했다. 이어 불펜이 4.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타선에서는 1회 조의 선제 홈런에 이어 5회에는 상대 와일드피치로 역전에 성공하며 피츠버그가 2-1 로 승리했다. 3연패에서 탈출했다. 샌프란시스코는 롱맨으로 나선 마네아가 4이닝 1실점 비자책 투구를 했다. 하지만 타선에서 1회 콘토포의 적시타로 한점을 뽑는데 그치며 패했다.
샌프란시스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알렉스 우드 23시즌 1승 3.51 / 22상대 1승 5.56) 우드는 직전 경기였던 밀워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5.2이닝 동안 3피안타 5볼넷 5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시즌 첫 승리투수가 됐다. 볼넷이 5개로 많기는 했지만 팀 타선의 넉넉한 득점지원을 받았다. 편안한 가운데 투구하며 1실점으로 막아내 승리투수가 됐다. 올 시즌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도 6번의 선발 등판 중 5번을 5회 이전에 마운드를 내려왔다. 타순이 두 번 정도 돌면 마운드를 내려오는 패턴이 이어지고 있다. 피츠버그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두 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는 5.1이닝 1피홈런 4실점, 홈에서는 6이닝 3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불펜은 마네아가 4이닝 53개의 투구수를 기록했고 테일러 로저스는 연투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