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vs LG
키움 vs LG KBO 야구대결을 살펴보겠습니다.우천으로 인해 경기가 자주 취소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기를 하는 날만큼은 최고의 적중률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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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vs LG의 이번 경기는 키움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키움
점수 생산에 어려움을 겪긴 했으나 상위 타선 대부분이 안타를 생산하며 최소한의 타격감을 유지했습니다. 박병호 역시 병살타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기긴 했으나 안타도 한개 때리면서 서서히 타격감을 끌어 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이정후나 박동원이 꾸준한 타격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라 이번 경기는 충분한 타격 강점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입니다. 이번 선발투수는 한현희가 등판하게 됩니다. 한화를 상대한 직전 경기 5이닝 2피안타 무실점 호투를 펼친바 있습니다. 과감한 직구 승부와 체인지업을 통해 많은 범타와 헛스윙을 유도하면서 선발 투수로서 제 몫을 다하고 있습니다. 직전 맞대결에서도 5.2이닝 1실점의 호투를 했을 정도로 강점을 보였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충분한 호투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LG
승리를 챙기긴 했으나 모든 점수를 불펜 투수들 상대로 만들어낸 것이라 큰 의미를 가지긴 힘듭니다. 홍창기가 좋은 타격 페이스를 보이는데 반해 이형종은 다소 부족한 타격을 선보이며 아쉬운 모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현수나 김민성 역시 타선의 강점을 불어넣는 타격을 기대하기 어려울 정도로 기복이 심하고 꾸준함이 없는 상황입니다. 선구안 능력과 응집력을 통해 버티고 있으나 이번 경기에서 큰 강점을 기대하긴 어려워 보입니다. 이번 선발투수는 이상영이 등판합니다. 최근까지 불펜으로서 역할을 수행했던 가운데 이번 경기에서 다시 선발로 등판하게 됩니다. 그러나 선발로만 나서면 제구의 강점을 전혀 보이지 못하고 크게 흔들리는데다 이를 제어하기 위해 가운데로 몰리는 실투가 발생하며 홈런을 허용하는 빈도가 높습니다. 이로 인해 긴 이닝 소화를 기대하긴 어렵고 5이닝 이상 소화하더라도 3점 이상의 실점을 내줄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키움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LG는 직전 경기에서 승리하긴 했으나 여전히 타자들이 꾸준한 타격 페이스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LG의 선발 이상영 역시 불펜으론 훌륭하지만 긴 이닝을 소화하기에는 강점이 전혀 없는 투수라 이번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서의 제 몫을 다하긴 어려워 보입니다. 키움의 승리와 함께 다득점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론, 키움 승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