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8일 MLB 피츠버그 파이리츠 토론토 블루제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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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베리오스가 6.1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다. 타선에서는 1회부터 바쇼의 선제 적시타에 이어 벨트와 커크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4점을 선취했다. 3회에도 비지오와 키어마이어의 적시타가 이어졌고 3점을 추가하며 결국 8-2로 승리 2연승에 성공했다. 피츠버그는 선발 오비에도가 1회부터 난조를 보이며 5이닝 7실점 6자책의 부진한 투구를 했다. 타선에서는 6회 조의 적시타와 7회 스윈스키의 홈런으로 2점을 뽑는데 그치며 6연패에 빠졌다.
피츠버그
피츠버그 파이리츠 (호세 콘트레라스 23시즌 3승2패 4.09 / 22상대 6이닝 1실점) 콘트레라스는 직전 경기였던 탬파베이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5.1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6피안타 4볼넷 3탈삼진 4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피홈런도 나왔고 볼넷도 4개나 내주는 등 많은 주자를 내보내며 실점이 많아지고 말았다. 그래도 올 시즌 6번의 선발 등판 중 4경기에서 2실점 이하 투구를 하는 등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주고 있다. 제구가 불안하기는 하지만 구위 자체는 뛰어난 투수다. 토론토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한 차례 선발로 등판해 6이닝 동안 4피안 타 2볼넷 5탈삼진 1실점의 호투를 한 바 있다. 불펜은 연투를 한 투수는 없지만 볼튼이 2이닝 39개, 라미레즈가 2이닝 33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