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4일 MLB 텍사스 레인저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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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4일 MLB 텍사스 레인저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포지션에 따른 리스크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존 그레이가 5.1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하며 끌려갔다. 그러나 1회 로우의 적시타로 한점을 따라붙었고 이후 5회 시미언과 얀코프스키의 적시타로 한 점차로 추격했다. 이후 6회말 듀란의 역전 투런 홈런과 7회 상대의 와일드 피치로 한 점을 도망가며 텍사스가 6-4로 승리했고 4연승에 성공했다. 애리조나는 1회 마르테의 홈런과 플레처의 적시타, 2회 마르테의 희생타, 3회 워커의 홈런 등이 있었다. 하지만 선발 갤런이 5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했다. 이어 나선 맥고프, 넬슨등이 줄줄이 실점하며 패해 2연패에 빠졌다.
텍사스
텍사스 레인저스 (앤드류 히니 23시즌 2승2패 4.38) 히니는 직전 경기였던 양키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6이닝 동안 2피홈런 포함 4피안타 1볼넷 6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하며 2패째를 당했다. 투구내용은 좋았지만 2개의 피홈런이 나오며 실점이 늘어났고 3실점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그래도 두 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는 등 4경기 연속 자기 역할을 다 해주고 있다. 피홈런이 많기는 하지만 건강한 히니는 꽤 매력적인 볼을 구사하는 투수다. 불펜 상황은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애리조나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브랜든 팟 22트리플A 2승1패 3.91) 팟은 2020년 드래프트에서 애리조나의 5라운드 지명을 받고 팀에 합류했다. 2021시즌부터 차근차근 스텝업을 하며 지난 해 더블A와 트리플 A를 오갔다. 167이닝을 소화하며 무려 218개의 탈삼진을 잡아냈다. 올 시즌 트리플A에서 시작해 5경기 선발로 등판했고 2승1패 3.91의 성적을 거뒀다. 25.1이닝을 소화하며 5피홈런 포함 24피안타 6볼넷 30탈삼진 1실점 투구를 했다. 자연스러운 커터성 움직임을 보이는 패스트볼은 최고 97마일까지 나온다. 각이 큰 슬라이더가 주무기이고 체인지업, 커브를 활용하는 투수다. 제구나 커맨드도 꽤 괜찮은데 팀 내 투수중 가장 유망주 순위가 높은 투수다. 불펜 중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5월4일 MLB 텍사스 레인저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결론
이번 경기 역시 텍사스의 승리를 전망한다. 텍사스 선발 히니는 지난 경기에서 2개의 피홈런을 허용하며 패전 투수가 되기는 했다. 그래도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자기 역할을 해줬다. 최근 4경기 연속 자기 역할은 해주며 꾸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피홈런이 종종 문제가 되기도 하지만 흐름을 탈 경우 공략하기 꽤 까다로운 볼을 구사하는 투수다. 애리조나 타선이 만만치 않지만 히니를 상대해본 타자들이 많지 않아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애리조나는 루키 브랜듯 팟이 데뷔전을 치른다. 팀 내 가장 유망주 순위가 높은 투수여서 기대를 해볼 만하다. 하지만 올 시즌 실투가 많아지며 25.1이닝을 소화했고 무려 5개의 피홈런을 허용하며 고전하는 모습이었다. 지난 시즌까지는 더블A와 트리플A를 겪으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다만 올 시즌의 부진한 투구 내용으로 최근 타격감이 좋은 텍사스 타선을 막아내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텍사스는 최근 4연승을 거두며 상승세에 있고 타선의 폭발력도 좋은 팀이다. 텍사스의 승리가 유력하다.
텍사스 승
8.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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