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1일 MLB 볼티모어 오리올스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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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로건 알렌이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타선에서는 5회 갤러거의 희생타로 선취점을 낸 이후 7회 갤러거와 콴의 적시타에 상대 실책까지 동반되며 4득점을 뽑아냈다. 클리블랜드가 5-0으로 승리를 거두며 2연승에 성공했다. 볼티모어 선발 웰스는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했다. 그러나 이어 나선 페레즈가 4실점 2자책의 부진한 투구를 했고 타선은 침묵하며 패했다.
볼티모어
볼티모어 오리올스 (카일 깁슨 23시즌 6승3패 3.82) 깁슨은 직전 경기였던 양키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7이닝 동안 2피안타 4볼넷 3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6승째를 따냈다. 볼넷이 4개로 조금 많기는 했지만 그래도 안정적인 투구를 하며 무실점 투구를 했다. 투수전 양상의 경기에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다소 기복이 있는 시즌이다. 그래도 최근 두 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플러스 피칭을 포함해 6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자기 역할을 다 해주고 있다. 특히 홈에서는 3.0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원정보다 안정된 투구를 하고 있다. 불펜은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