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1일 MLB 마이애미 말린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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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31일 MLB 마이애미 말린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획기적인 분석법
마이애미는 직전 경기였던 LA에인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페레즈가 5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했다. 이어 불펜이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타선에서는 3회 포티스의 선제 홈런에 이어 6회 세구라의 추가 적시타가 나왔다. 2-0으로 승리를 거두며 스윕에 성공했다. 샌디에이고는 직전 경기였던 양키스 원정 경기에서 크로넨워스, 오도어의 홈런을 비롯해 7득점이나 뽑아냈다. 하지만 선발 다르빗슈가 2.2이닝 7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하며 무너졌다. 결국 7-10으로 패하며 1승2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마이애미
마이애미 말린스 (샌디 알칸타라 23시즌 2승5패 4.86 / 22상대 1승1패 1.54) 알칸타라는 직전 경기였던 콜로라도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6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4피안타 3볼넷 3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2승째를 따냈다. 피홈런 한 개가 나오기는 했지만 팀 타선의 넉넉한 득점지원을 받았다. 편안한 가운데 투구하며 50일만에 승리투수가 됐다. 올 시즌 커맨드가 흔들리며 실투가 많이 나왔고 10번의 선발 등판 중 퀄리티스타트 피칭은 단 세 번에 그치고 있다. 샌디에이고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두 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 4.2이닝 3실점 2자책, 홈에서 7이닝 무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불펜은 전날 휴식을 취해 모든 불펜이 나설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