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1일 KBO 키움 히어로즈 한화 이글스
키움 히어로즈의 타자들 중, 이형종, 이원석 선수가 최악의 모습을 보여 공격의 맥을 전부 끊어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원석은 2회 병살타를 치며, 키움의 득점 상황을 없에버렸고 이형종은 수비에서 실수를 저지르며 한화에게 득점 기회를 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정후가 3번으로 타순이 변경되는 효과를 보았던 이전 경기였지만 이정후 앞에서 공격의 맥이 끊기는 상황과 장타를 때려내지 못하는 모습은 득점을 기대하기란 어려웠ㅅ브니다. 러셀과 김혜성 선수 전부 안타를 기록하였지만 2루타 까지 때려낼 정도로 깊숙한 타구를 만들어내지는 못하였습니다. 평범한 활약을 펼쳐내며 운도 없는 타자들이지만 키움에 가장 큰 문제점은 중간 계투진이라는 점입니다. 여전히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안우진이 평범하게 활약을 펼쳤지만 이후 등판한 김동혁이 4실점을 기록한 점은 과연 프로선수로서의 가치가 있는 것인가라는 의문에 도달하게 합니다. 아무리 선발에 우위를 가지고 있지만 중간 계투진들이 망쳐버린다면 승산이 없을 것으로 보여지는 상황에서 한화의 상황은 긍정적으로만 흘러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중간 계투진들이 우천 취소로 휴식을 취함에 따라서 체력적으로 안정감을 찾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번 경기 선발로 등판하는 장민재 선수는 부진을 완벽히 씻어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더욱 긍정적인 점은 키움의 선발로 등판하는 요키시 선수가 맞춰잡는 피칭이 되지 않을 정도로 변화구의 예리함은 사라졌고 구위는 떨어진 모습에 우타자에게 약점을 보이고 있는 점이라는 것입니다. 한화에서 노시환이 살아남에 따라 채은성 노시환으로 이뤄지는 장타라인의 효과를 보며 승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키움 히어로즈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가 3연전 2차전으로 시작됩니다. 올 시즌 49경기에서 20승 29패로 현재 리그 8위의 순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5경기 전적은 패패패승패로 1승 4패의 성적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한화 이글스와의 2차전에서는 요키시 선수가 선발 투수로 나서게 된 상황에서, 키움 히어로즈의 타선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전 롯데와의 경기에서 타격감이 살아난 이정후로 인해 충분히 승리를 거둘 것이라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타자들 중, 일부 선수들이 공격 흐름을 끊어내버리는 미련한 짓을 보여주었고 결국 점수를 단 1점밖에 얻지 못하는 경기를 보여준 상황입니다. 직전 한화와의 1차전 경기에서 김준완, 이정후, 러셀, 김혜성 선수가 안타를 때려내었지만 장타를 때려내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안우진이 2실점을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여준 상황에서 충분히 추격할 수 있을 것이라 여겨졌지만 키움의 중간 계투진이 모든 플랜을 망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4실점을 기록한 김동혁과 안우진 등판했을 당시 이형종의 수비력은 과연 프로인가라는 의심을 하도록 만든 상황입니다. 그나마 이정후가 3번으로 타순이 옮겨진 만큼 공격적으로 나아진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2번으로 나선 임지열이 부진을 면치 못하는 모습을 보았을 때 결국 1번 리드오프 롤과 다름없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강한 2번이 필요한 시점에서 다시한번 타순의 변동이 필요해 보이며, 이번 경기의 등판하는 요키시의 구위가 떨어진 만큼 고전을 면치 못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화 이글스
KBO리그 한화 이글스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가 3연전 2차전으로 시작됩니다. 올 시즌 46경기에서 17승 3무 26패로 현재 리그 9위의 순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5경기 전적은 패승패승승으로 3승 2패의 성적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키움 히어로즈와의 2차전에서는 장민재 선수가 선발 투수로 나서게 된 상황에서, 한화 이글스의 타선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확실하게 한화의 타선이 변화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직전 타선에서 걱정거리로 여겨졌던 노시환의 폼하락은 1차전에서 멀티히트를 때려내며 사라진 상황입니다. 전반적으로 노시환이 살아나니 덩달아 채은성 역시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며, 이 두 타자들이 살아나면서 한화의 장타력까지 상승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보여준 상황입니다. 또한 타선의 집중력이 생긴 점은 상당히 칭찬할만한 요소로 여겨집니다. 키움의 안우진이 잘 던져주었지만 이형종의 실책을 기회삼아 2득점을 뽑아낸 점은 달라진 타선이라는 것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더욱 긍정적인 호재라면, 중간 계투진이 휴식을 취함에 따라서 체력적으로 여유가 생겼다는 점과 선발 투수들의 안정감이 엿보인다는 점은 상당히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타선에서 노시환이 살아나며 장타를 때려내는 선수가 생겨났고 클린업의 부활이 한화가 순위 상승을 이뤄내는데 좋은 역할을 할 것이라 예상됩니다.
한화 이글스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