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8일 K리그2 안산그리너스FC 서울이랜드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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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8일 K리그2 안산그리너스FC 서울이랜드FC 스포츠 분석과 중계
최근 5경기 맞대결 전적상 이랜드가 2승 2무 1패로 우세하다. 안산, 이번 시즌 홈 성적은 7전 2승 2무 3패로 무실점 비율 29%, 무득점 비율 14%를 이어가는 중이다. 이랜드, 이번 시즌 원정 성적 6전 2승 2무 2패로 무실점 비율 33%, 무득점 비율 50%를 기록하고 있다.
안산
안산 그리너스 (대한민국 2부 12위 / 무패무패패) 성남에게 0-3으로 패배하고 말았다. 가브리엘(AM)이 퇴장당하면서 수적 열세에 몰리게 되었다. 최근 외국인 선수들의 폼이 매우 좋은 성남의 공세를 막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한 상황이었다. 다만 안산에게 긍정적인 부분이 있다면 퇴장을 당한 가브리엘의 출전 정지가 취소되었다는 것. 상벌위원회의 논의 결과, 경합하다 넘어지는 와중에 팔을 휘두른 것이라 고의성이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 퇴장 판정을 경고로 정정한 상태. 일단 2선의 핵심 역할을 해야할 선수가 포함이 될 수 있는 상태다. 문제는 수비가 무너지면서 선제골을 허용하는 경우가 잦다는 점. 선제골을 허용하게 되면 만회를 위해서 라인을 높이다가 추가적인 실점이 나오면서 부진하고 있는 페이스다. 지난 두 경기 에서도 해당 패턴을 그대로 보여주고 말았다. 이랜드가 오픈 플레이에서의 공격 섬세함은 그다지 좋지 못하다는 점이 위안이기는 하다.
이랜드
서울 이랜드 FC (대한민국 2부 8위 / 승무승승패) 광주에게 잘 버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허율에게 극장골을 허용하고 0-1로 패배하고 말았다. 그러나 K리그 1팀이고 지난 시즌에 매우 K리그2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준 광주를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 주었다는 점은 긍정적인 대목. 광주에 비해서 이랜드가 촘촘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더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그러나 여전히 공격력이 문제다. 리그에서의 득점 페이스는 좋은 편이지만 PK나 세트피스에서의 비중이 높다는 한계점이 있는 상황이다. 앞서 언급했듯이 안산이 선제골을 허용하면 무너지는 패턴이 있다. 한 골만 넣으면 이랜드가 경기를 가져올 가능성이 높다는 점은 명백한 상태다. 다만 그 한 골을 넣는 것이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는 점은 고려해야 할 것.
5월28일 K리그2 안산그리너스FC 서울이랜드FC 결론
저득점 양상으로 흘러갈 확률이 높은 일정이다. 이랜드가 선제골을 넣게 되면 선제골을 허용하는 경우에는 경기력과 결과가 급락하는 안산의 특성이 다시 재현될 가능성이 높은 상태. 그러나 이랜드가 데드볼이 아니면 공격을 풀어가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 편이다. 그 한 골을 넣는 것이 어려울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랜드 승
2.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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