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7일 MLB 볼티모어 오리올스 텍사스 레인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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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는 전날 벌어졌던 양키스 원정 경기에서 선발 깁슨이 7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했다. 타선에서는 5회 산탄데르의 선제 적시타에 이어 8회에는 헤이즈의 2타점 적시타가 터졌다. 3-1로 승리를 챙기며 2승1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텍사스는 직전 경기였던 피츠버그 원정 경기에서 선발 페레즈가 7이닝 2실점의 호투를 했다. 타선에서는 1회 시미언의 선제 홈런에 이어 조쉬 영의 적시타, 하임의 땅볼로 3점을 선취했다. 결국 3-2로 승리했다. 2승1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볼티모어
볼티모어 오리올스 (그레이슨 로드리게스 23시즌 2승1패 6.21 / 23상대 5이닝 2실점) 로드리게스는 직전 경기였던 토론토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5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4피안타 1볼넷 6탈삼진 2실점 투구를 했다.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2실점으로 막아내며 선발로서 최소한의 역할은 해줬고 팀이 승리하는데 기여했다. 구위는 뛰어나지만 커맨드가 좋지 못해 실투가 많이 나오며 고전하는 경기들이 종종 나오고 있다. 특히 최근 4경기에서 모두 피홈런을 허용하며 8개나 내줬다. 피홈런이 급증하며 실점이 많아지고 있다. 텍사스를 상대로는 한 차례 원정에서 데뷔전에서 만나 5이닝 동안 4피안타 1볼넷 5탈삼진 2실점의 호투를 한 바 있다. 불펜은 바우만이 연투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