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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맥클라나한이 7이닝 1실점의 호투를 했다. 타선에서는 1회 파레데스의 선제 적시타에 이어 2회에는 랠리와 시리의 홈런, 4회에는 마고와 프랑코의 적시타로 추가점을 냈다. 2점차로 추격 당한 8회 시리와 프랑코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탬파베이가 7-3으로 승리했다. 탬파베이 선발 기쿠치는 5인 5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타선에서는 4회 게레로 주니어의 적시타에 이어 8회 비지오의 홈런과 스프링어의 땅볼로 2점차까지 추격했지만 8회 가르시아가 2실점하며 결국 패했다.
탬파베이
탬파베이 레이스 (잭 에플린 23시즌 6승1패 3.45 / 22상대 1이닝 1실점 비자책) 에플린은 직전 경기였던 밀워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7이닝 동안 2피홈런 포함 4피안타 8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하며 6승째를 따냈다. 피홈런을 2개 허용하기는 했지만 많은 주자를 내보내지 않고 8개의 탈삼진을 잡아냈다. 퀄리티스타트 플러스 피칭을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투심을 활용한 땅볼유도능력이 좋은 투수다. 과거에는 커맨드에 아쉬움이 있었지만 탬파베이로 이적한 이후에는 커맨드가 좋아지며 안정감 있는 투구를 하고 있다. 계약당시 오버페이라는 평이 있었지만 현재까지는 8번의 선발 등판 경기에서 6경기를 3실점 이하로 막아내고 있다. 에플린이 등판한 경기에서 팀은 7승1패를 거두며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주고 있다. 특히 홈에서는 5번 등판해 5승 2.4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더 좋은 투구를 하고 있다. 불펜 중에선 케빈 켈리가 연투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