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5일 MLB 시애틀 매리너스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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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5일 MLB 시애틀 매리너스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선발투수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마르코 곤잘레스가 5.1이닝 5실점 투구를 하며 고전했지만 타선에서 3회 로드리게스의 선제 쓰리런 홈런에 이어 4회 랄레이, 5회 수아레즈의 홈런이 이어지며 시애틀이 7-6으로 승리 4연패에서 탈출했다. 오클랜드 선발 로그는 4.2이닝 7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고 팀은 3연패에 빠졌다.
시애틀
시애틀(조지 커비 22시즌 1패 3.60) 커비는 직전 경기였던 보스턴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 동안 2피홈런 포함 8피안타 1볼넷 3탈삼진 5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피홈런도 2개나 나왔고 많은 피안타를 내주며 대량실점했고 패전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었다. 구위도 뛰어나고 제구도 안정적인 투수지만 아직까지 루키 신분이다 보니 경기운영능력에서 아쉬움이 있었다. 세 번의 선발 등판중 홈에서는 6이닝 무실점 투구를 했고 원정 두 경기는 다소 부진했다.
오클랜드
오클랜드(제임스 카프리엘리언 22시즌 2패 4.50 / 21상대 1승 5.87) 카프리엘리언은 직전 경기였던 미네소타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1이닝 동안 2피홈런 포함 4피안타 1볼넷 6탈삼진 2실점 투구를 했다. 피홈런을 2개 허용하기는 했지만 안정된 투구를 하며 선발로서 최소한의 역할은 해줬다. 부상으로 인해 뒤늦게 시즌을 시작해 첫 경기에서 부진한 투구를 한 이후 3경기에서는 모두 5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2실점 이하로 막아내고 있다. 시애틀을 상대로는 지난 시즌 네 번 등판해 첫 등판을 홈에서 7이닝 무실점 투구를 했지만 이후 원정에서 3.2이닝 1피홈런 4실점, 이후 두 번의 불펜 등판에서 2이닝 1피홈런 3실점, 2.2이닝 1피홈런 3실점 투구를 하며 고전한 바 있다.
5월25일 MLB 시애틀 매리너스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결론
이번 경기 역시 시애틀의 승리를 추천한다. 시애틀 선발 조지 커비는 데뷔전에서 호투한 이후 두 경기에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제구도 좋고 구위도 뛰어난 투수지만 아무래도 루키신분이다 보니 경기운영능력면에서는 아쉬울 수 있다. 하지만 오클랜드 타선이 약하고 데뷔전에서 좋은 투구를 했던 홈에서의 경기라 심리적으로 좀 더 편안한 가운데 투구할 수 있을 것이고 그것은 호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오클랜드 타선이 최근 조금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타선은 강하다고 보기 어렵다. 반면 오클랜드 선발 카프리엘리언은 시즌 첫 경기 부진이후 3경기에서 무난한 피칭을 하고 있지만 홈에 비해 원정 성적이 떨어지고 구위 또한 타자를 압도할 정도는 아니다. 시애틀 타선이 부진했지만 전날 3개의 홈런을 때려내는 등 홈에서는 좀 더 좋은 타격을 하고있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시애틀의 승리가 유력하다.
시애틀 승
7.5 언더
